아직 애는 없고 남편이 맞벌이를 못 하게 해요
집안일 하면서 운동도 하고 애기 낳아 키울 준비하라는데
집에만 있긴 너무 답답하고 놀러가자니 돈이 들어서
일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ㅠ
집에 대출도 좀 남아서 맞벌이 해서 갚고
더 좋은 집으로 이사도 가고 싶은데
남편은 좀 늦게 모아도 혼자 벌고 싶대요
제가 그렇게 모아서 언제 돈 모을거냐고
기분 나빠지게 말해도 국민 소득이 얼만데
우리가 이 정도면 중간은 된다면서 아랑곳 하지 않아요
남편이 생산직 교대근무라 맞벌이 하면
같이 있을 시간이 맍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 반대해요
그리고 남편이랑 데이트하거나 친구들 만날때
화장도 하고 짧은 치마도 입고 싶은데
남편은 제가 꾸미는걸 싫어해요
화장기 없고 수수한 차림을 좋아한대요
이것 때문에도 맨날 싸웁니다 ㅠ
저는 제 외모가 마음에 안들어서 약간 고치고도 싶은데
남편은 제가 쓸데없는 생각한다고 뭐라하기만 하고
자기는 제 외모보고 결혼한거 아니라고 꾸미지말라는데
나중에 못나졌다고 바람나는거 아닌지 불안해요 ㅠ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우울증 증세도 있는거 같고
사소한거에도 짜증이 나고 예민해지네요
무슨 해결 방법 없을까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