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의 횡포로 소상공인들과 고객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경산 소재의 롯데시네마 매표소와 직영매점이 있는 4층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몇달 전 롯데시네마측이 같은 층에 입점해 있는 작은 점포들로 인해서 본인들이 운영하는 매표소 옆 직영매장의 매출이 기대에 못미친다며 매표소를 다른층으로 이전한다고 공사를 시작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4층 입점 상인들은 거리에서 반대시위를 하였고 다음날 롯데측은 공사를 보류한다고 시위 취소를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상생을 위한 협의를 하기로 하였으나 한두번 접촉 후 현재 별다른 진척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 후의 롯데측이 행하는 일들이 문제입니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매표소앞 로비의 모든 의자를 치워버리고
'한줄 서기'를 내세우며 공유지까지 유도라인을 세워 고객들의 이동 방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유도라인은 롯데 직영매장 앞까지 연결되어 반대쪽 상가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상당히 불편한 상황이며
그로 인해 반대편 상가들은 매출 피해 또한 극심한 상태입니다.
또한 로비에 의자가 없다 보니 고객들은 영업을 하지 않는 빈 점포에 들어가 앉아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가끔 연세 많으신 분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관을 찾으실 경우 티켓발매를 하는 동안 서 계시는 모습을 보면 안스럽고 죄송한 마음마저 듭니다.
처음 의자를 철거할 때만 해도 늘 그렇듯 정기적인 교체가 있는 줄로만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5층과 8층 상영관 로비로 옮긴거더군요.
상가 입점자들이나 고객들이 의자가 없어 불편하다고 '왜?'라고 질문을 하면 롯데측은 '본사 방침'이라고만 답변합니다만 가까운 롯데시네마 율하점과 2.28공원점은 매표소 로비에 의자가 널려 있습니다.
결국 한줄 서기 유도라인을 직영매장앞까지 설치한 점과
고객들이 4층에서 머물러 쉴 수 없도록 의자를 철거한 점등을 미루어 볼때
4층 상가에 피해를 주겠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영화관 고객이 절대적인 상가이다 보니 입주 상인들은 롯데시네마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눈치를 볼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문제가 생길 때마다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어디에 어떻게 하소연 하면 롯데시네마의 횡포를 막을 수 있을까요?
혹시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중에 경산 롯데시네마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면 '의자 없어 불편하다'고 항의라도 좀 해 주세요.
롯데시네마가 입주 상인들은 무시해도 계속되는 고객들의 항의는 무시하지 못할테니까요.
경기도 안좋은데 롯데시네마까지 횡포를 부리니 장사하기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