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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아들이 야동을 봤습니다

어렵다 |2015.09.11 23:46
조회 14,924 |추천 10
초3 아들을 둔 엄마 입니다 .
오늘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임 선생님께 듣고 말았네요...
아들이 반 친구와 야동을 봤다는 이야기를..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근데 이런 상황이 3학년 1학기때
있었던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당시 선생님께서
반 아이들에게 그런소리를 들어서 상황을 파악하고자
아이들에게 물어보았더니 아이들이 하나같이 다 말하는게 제 각각이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상황 파악이 쉽게
되지 않고 그러다 그냥 넘어갔다고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오늘 제가 아들한테 살짝 물어봤습니다
너 누구와 함께 야동 본적있냐고 ..
처음에는 아들이 당황하더라구요 설마 싶었습니다 ..
그런데 다시 한번 물어보니 봤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두번이나 .. 한번은 그 친구집에 놀러를 갔는데 그 친구가 자신의 엄마 핸드폰을 가져오더니 제 아들에게 보여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는 제 아들 친구가 저희 집에 놀러와서 너희집에 컴퓨터 있냐고 물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들이 노트북 있다고 그러면서 또 그 친구가 보여줬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충격이였지만 그 상황에서 다그치면 아들도 놀랄까봐 좋게 좋은말로 타이르고 다신 그러지 말라구 설명도 해 주었습니다 .. 그런데... 한시간전쯤
아들에게 혹시나 싶어서 아들 혹시 그때 이후로 또 본적 있냐구 혼자서 본적 있냐고 물었더니 대답을 선뜻 못하더라구요 정말 설마설마 싶었는데 역시나 ... 혼자서도 집에서 찾아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불과 최근까지도 봤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듣고 다신 보지 말라구 했습니다.. 제 아들이 다른 또래 아이들보다 키도 작고 몸도 외소하고 외모도 어려서 모르는 사람들은 보면 7.8살 정도로 봅니다 .. 평소 하는 행동이나 말투도 항상 애기 같았구요..
그런 아들이 .... 그런 야동을 보았구 처음에는 어쩌다 아들의 의지로 보게 된건 아니였다고 해도 그 뒤로 그리고 최근까지 혼자서 찾아서 보았다는 말을 듣고 저는 충격과 함께 아들이 더럽게까지 느껴지네요..... 이제는 아들이 아닌
남자같이( 그렇다고 이성의 느낌 그런거 아님) 느껴지네요
더러운 ... 아들이 저를 처다보는데 그 눈빛 마저도 더럽게 느껴지고 제 아들이 아닌것만 같고 정이 떨어집니다...
페북에서나 요즘 초딩들이 야동을 본다 해본 아이들도 있다 간혹 이런 동영상에 모자이크 된 아이들이 인터뷰 하는 영상을 보곤 했는데 그 때 당시엔 아직 내 아들은 애기같으니까 아직은 아닐꺼야 라는 확신에 있었는데 .... 마른 하늘에 날벼락...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 정말 엄마로써 그러면 안되는데 제 아들이 맞는데 .. 너무 싫고 더럽고 제 아들이 아닌것만 같네요 ...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또 아들에겐 어떻게 대해야하고 어떻게 성교육에 대한 말을 해주어야 할까요.... 그리고 제가 없을때 또 다시 볼것만 같고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하죠.......
추천수10
반대수118
베플ㅇㅇ|2015.09.12 15:10
지금 그쪽이 성교육을 받으셔야 겠네요
베플ㅇㅇ|2015.09.12 15:16
본인은 야동한번도 안보셨나요? 사람이 성장을하면서 성에 관심을갖고 사람도 성욕이 있는지라 야동을 보는건 당연한거에요 본인도 남편분과 관계를 맺어서 아들을 낳으신건데 아들보고 더럽다고 하는건 좀 심한것같네요 아드님이 그런쪽으로 남들보다 빨리 잡하긴 했지만 혼내지 마시고 제대로된 성교육을 가르치셨음 해요 초3 어린꼬마아이가 야동하나본다고 뭐 성폭행이나 이상한짓 할것도 아니고 어린애한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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