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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보증서준거같아

우리엄마가 보증 서준거같아요ㅠ 엄마가 아는 이모를 통해서 알게 된 이모가 있어요 편하게 음슴체할게요


엄마랑 아빠랑 원래 잘 안싸우시는데 나 수학여행 가는 당일 큰 소리침 엄마한테 정신이 있는거냐고 없는거냐고. 년도보증 어쩌고 그러는거같았는데 난 그게 뭔지도 몰랐고 그냥 보증이라는것만 알고있어서 보증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서주는거 아니랬는데 라는 생각만 함.
아빠가 사무실로 서류 안왔으면 어쩔뻔 했냐고 뭐라고 하시고 걱정되긴 했음

문제는 그 뒤 부터임 엄마가 좋게 처리 한다고는 하지만 계속 그 이모랑 다니는거 보면 보증 서준거같기도 함 그래서 그동안 우리한테 뭐 사주고 잘 대해주신건가 하고 소름끼치기도 했음

근데 그 이모는 남편이랑 떨어져살음 원래는 타 지역에 사는데 내려와서 사셔서 그 서류에 주소는 이 쪽으로 되어있음 우리엄마는 우리집으로 되어있고


보증이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중2인 나도 알고있음 나도 알고있는데 엄마는 왜 보증을 서주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아빠도 집에 잘 못들어오시고 갚아야 할 빚도 많고 그 이모가 빌린 돈 이모가 안갚으면 우리가 갚아야하는거 아님? 집에 빨간 딱찌인가 붙는것도 한순간이고.

엄마가 아빠한테 자기가 안했다고 하니까 아빠가 그럼 신고해야지 뭐하는거냐고 한 이야기 들어서 혹시 모르니깐 엄마 공책 볼펜 꽂아져있던 부분에 적힌 돈 액수도 찍어놨고 그 우편물 보낸 주소도 다 찍어놈.


중2병인듯한 걱정일수도 있는데 나는 진짜 너무 진지함. 그 이모 행동 하나하나가 가식일거같고 왜 잘해주는건지 모르겠음. 우리집 이대로 괜찮은걸까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내 꿈인 경찰청장도 되서 우리집 빚 다 갚고 늦게 결혼한 우리 아빠 철없는 딸 셋 키우느라 고생많았던 우리 엄마 노후 걱정 안하게 해드리고 싶은데 우리 딸 셋 독립할때까지 괜찮겠지???



생각나는 대로 쓴거라 뒤죽박죽 일수도 있는데 진짜 너무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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