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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낳는게 좋은걸까요??

ㅠㅋ |2015.09.17 16:49
조회 8,694 |추천 1

 

지금 결혼한지 5년조금 넘었고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한명 있어요~

곧 두돌이 되어가는데 지금정말 절정으로 너무 예쁘고 진짜.. 너무 예뻐요~~

 

아가씨였을땐 나는 결혼하면 적어도 3명은 나아야지 하고 항상 생각하며 살았는데

결혼하니 현실은 그게 아니네요..

저는 지방에서만  살았어서 뉴스에서 부동산이 어찌네 어찌네 해도.. 저와는 별천지 애기라고 생각하고 살았고

결혼하면 당연히 집은 갖고 시작하는거라는

(지방은 집값이 싸자나요...) 정말이지 순진하다 못해 미련한 생각을 갖고살았었죠.

그런데 결혼을 어떻게 수도권사는 남자랑 하다보니

이쪽 집값의 엄청남을 알게되었고 자가는 커녕 전세도 힘듬을 알았네요..ㅠㅠ

남편쪽이 그리 잘사는 형편이 못되었기에 도움을 바라지도 않을뿐더라 오히려 보태줘야할 상황인지라  기대할수도 없었지요..

 

그래도 5년간 정말 피눈물나게 아끼고  열심히 일해서

(애낳고 6개월만에 복직해서 지금까지도 열심히 직장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대출금도 거의다 갚았고

삶이 안정기에 접어들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주위에서 왜~!!!! 둘째를 낳지 않느냐고들 합니다..

우선 하나면 아이가 너무 외롭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이기적이 되기 싶다고 하네요

또 나중에 커서 큰일이 닥쳤을때 혼자 보다는 여러 형제들끼라 해결하는게 더 나을거라고들..합니다.

 

저는 지금이 너무 만족스러운데

그냥 저희 세식구 단란하게 여행다니면서

이제는 쓰고싶은거 쓰고 입고싶은거 입고 여유롭게 살고싶은데

주위에서 둘째 둘째 노래를 불러들 데니.. 저도 고민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둘째를 낳지않으면 정말 우리딸이 커서 불행할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둘째를 낳자니 이젠 직장은 퇴사하여야 할것이며 (둘째까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말을 꺼내진 못하겠어요..)

다시금 금전적으로 쪼들리는 상황에 놓일것은 뻔한데

이제는 좀 편히 살고싶기도 하고...

어떤게 좋은 선택인지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씩 갈등하고 고민하고있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13
베플|2015.09.18 01:28
저도아들하나키우는데요 주변에서난리에요 특히 친정엄마는 둘째갖기전까지 오지말라고할정도로. 그래도 전 둘째생각없어요 남편도그렇구요. 경제적인것도그렇고 경험상 큰애는 동생들에게 많이양보하게되더라구요 제가그랬거든요. 그러고싶지않아요. 그래서 안낳을꺼에요. 이 마음으로 임신하게되면 기쁜것보다는 어떻게하지? 이런생각일거같은데 그건 아이에게도나쁜거니까요. 그래서 피임확실히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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