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의 반년만에 번호따였는데 실수로 너무 매몰차게 거절해버림ㅋㅋ
지하철역 가고 있는데 정말 평범하게 생긴 여대생이 길 물어보길래 가르쳐 줬더니 갑자기 나이가 몇이세요 전공이 뭐세요 사이비인거야..
평소에도 만만하게 생겨서 그런지 사이비들이 자주 꼬임. 실제 성격은 더러운 편인데ㅋ.. 그래서 짜증나서 걍 쌩까고 갈길 다시가다 포장마차에서 핫도그 하나 샀음
포장마차 아주머니가 핫도그 튀겨주시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가 와서 저기요 번호좀 주세요. 이랬는데 또 사이빈줄 알고 아 짜증나 해버림..
남자가 다시한번 저 그쪽 스탈이 맘에들어서요.. 이랬는데도 난 사이빈줄 알고 아 좀 꺼져요. 라고 해버림.. 그렇게 내뱉어 버리고 한 1분뒤에 번호따는거였구나 란 생각이 들었음ㅋ.. 어차피 모르는 사람한테 번호주진 않지만 너무 싸가지 없게 거절한것 같아서 죄송스러움...
오늘 건대입구역서 본분..죄송해요.. 제가 졸린 상태에다 만만한 인상이 콤플렉스라 짜증이 나있던 상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