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가 자살했어요

불쌍한내친구 |2015.09.20 16:14
조회 14,703 |추천 38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어디다가 글을 써야할지 몰라서..
폰이라 오타 양해부탁드립니다
너무나 뻔뻔하고 제가 다 억울해서 글올립니다

친구가 결혼 전제로 양가부모님 허락하에
동거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혼관계였죠
그런데 그여자에게 다른 남자가 있었고
그사실을 안 친구는 사실관계를 좀더알고자
그여자몰래 뒷조사를 했었나봐요
전에 동거도 했던 사람이고 지금은 일때문에 서로 떨어져지내있고 중요한건 그남자도 친구의 존재를 몰랐다했답니다 오히려 자기도 피해자고 그여자에게 매달 돈도 줬다 합니다
한마디로 두남자에게 양다리걸친거죠..
그리고는 모든사실 안 다음 친구가 여자에게 사과를요구했지만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일관하고 되려 자기뒷조사를 했다고 기분나쁘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미안하단 한마디없이
친구가 출근한사이에 짐을싸서 집을 나가버렸던거에요
그리고는 전번도 바끄고 연락두절 했다더군요
그것뿐만 아니라 주위사람들에게 자기만 피해자라고
없는얘기 있는얘기 살붙여 친구를 험담하고 다녔나봐요
친구는 배신감과 분노에 그 여자를 찾아다녔고
결국 만나서 따지면서
너무 화가나서 온갖 욕을 했었나봐요
그랬더니 역시나 그 여자는 자기에게 이젠 폭언까지
한다면서 친구를 더 나쁜놈으로 만들었죠
그리고 자기를 찾아낸 친구를 스토커취급까지 했구요
이후 친구에 대한 소문은 점점 안좋아졌고
결국 다니던 직장까지도 잃게 되었죠
친구녀석 많이 괴로워 했구요
그것때문에 실직하고 모아놓은 돈도 다잃고
심각한 우울증으로 신경정신과까지 다녔습니다
몇달사이에 점점 폐인이 되어가고 있었죠
반면 그여자는 그사이에 새로운남자가 생겨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지내고있었구요
친구는 다른친구들을 만나면
그런여자를 사랑한 자기가 너무 한심하다면서
자책도하고
그여자에 대한 원망도 하면서 하루하루 지내다가
얼마전 집에서 혼자 술을마시고 해선안될짓을 하고야 말았죠
장례식을 치루던중 모든사실 알고있는 다른친구녀석이 너무 화가나서
그여자에게 전화했더니 안믿더군요
그리고는 이젠 친구들까지 자길 괴롭히냐면서
짜증을내고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답니다
그리고는 수신거부...
장례식 마치고 가족과 함께
친구 유언대로 화장하고 유골을 뿌리고 오면서
너무 슬프고 화도나서 제가 그여자한테 전화해서
친구놈 유골 뿌리고 잘보냈다
그러니 이제 죽은 친구녀석 험담도 원망도하지말고
좋은곳 가게 빌어줘라 했더니
자긴 친구가 죽은거 믿지도 않거니와
오히려 자길 가지고놀지 말라고 화를내더라구요
그러면서 친구 가족바꾸라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오히려 자기는 피해자라면서 그리고 친구가 죽은게
사실이라도 죽던지말던지 본인이랑은 상관없는일이니
앞으로 이런일로 전화하지 말라고 한번만 더귀찮게하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큰소리치고 전화 끊더군요
사람이 어찌 이럴수있을까요?
죽은 친구놈이 눈을 제대로 감을수나 있을까모르겠습니다...

추천수38
반대수1
베플|2015.09.21 01:22
지금 알콩달콩하는 남자한테 다말해요 ㅋㅋㅋㅋ 그리고 주변지인들한테 똑같이 하시면되지 ... 친구가 그렇게됬는데 이대로 가만히계실건가요 ..
베플|2015.09.21 01:21
여자 미친 ;; 꼭 다시 되돌아갈거에요 지금 알콩달콩하는 남자도 지가 과거에했던짓 다하는 개쓰레기길 꼭 버려지고 꼭 자살해라 진심이다 ㅉㅉ 저런년이있어
베플ㅇㅇ|2015.09.21 03:06
살면서 느끼는 건데.... 그냥 죽은 사람만 억울한 거임 ....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