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글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요즘 저희 엄마 때문에 큰 걱정과 고민이 있는데 털어놓을곳이 없어 즐겨보던 판에 올리게 되었어요. 여기에 올리면 사람들이 많이 봐주고 조언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글쓰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맞춤법도 많이 틀리더라도 이해해주시고 긴글아니니 끝까지 읽고 조언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참고로 기독교 분들에게 살짝 언짢은 말이 있을수있다는 생각이 들어 조심히 쓰겠습니다만... 다름이 아니라 저희 엄마가 이상한 신앙생활을 하고계시는것 같아요 몇일전부터 집에 성격책과 성경만화책 성경공부를 하시는 거에요. 전 엄마가 그냥 취미인가 그냥 가볍에 생각했어요. 왜냐면 저희엄마는 기독교가 아니셨거든요. 그저께 부터 엄마가 아침일찍 어디를 다녀오시는거에요 어디 다녀오시냐고 물었더니 성경말씀을 가르쳐 준다는 곳을 다녀왔대요. 저희엄마가 식당을 다니시는데 오후만 하시거든요 몇일 전까지는 식당에서 사모님이랑 엄마랑 권사님이라는분과 일하시기전에 공부를 했대요 그 권사님이라는 분이 수업을 해줬대요 그런데 이제 권사님께서 시간이 안되신다고 그곳을 소개해줬대요. 근데 이상한게 그곳에서 배운다는 사실을가족들한테 숨기고 저한테도 이모한테 말하지말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왜 말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그쪽사람들이 주변에는 알리지말으라고 했대요 믿음이 목까지 차오를때 까지는 주변에게 알리지 말라고. 그래서 거기 이름이 뭐냐고 했더니 간판도 없는 그냥 한 상가2층에 위치한 곳이라고하고 전화번호도 없고 그래서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드는거에요 티비에서 보던 그런건가 하구요. 물론전 저희엄마 믿어요 정신력도 강하신분이고 어렸을때부터 저희엄마가 저희 혼자 키우시려고 고생도 많았고 제가 일년전에 희귀성 난치질환이 생기고 몸이 안좋아 지더니 이젠 빙의도 가끔되고 그러거든요 근데 가장 의심되는건 엄마가 권사님이랑 사모님이랑 성경공부를 하시는데 어느 여자세분이 식당에 들어오시더니 장사 아직 안한다고 하니깐 그럼 술이라도 한병 달라고 동자님이 여기들어가서 뭘 먹고 가라고해서 들어왔다고. 그래서 저희엄마가 술이랑 반찬몇개를 가져다 주시는데 저희엄마보고 "딸이 세번갔다왔구만 남자친구는 맘에 안드는데 그래도 그남자때문에 딸이 많이 좋아졌어 성경공부 하시는걸 보고는 저거 꽉 붙드러매 그래야 딸이 살어" 이러셨다는 거에요 제가 사실 정신과약을 먹고있는 도중에 사실 나쁜짓을 좀해서 응급실에서 세번인가 고생했어요 엄마한테 몹쓸짓이였죠. 아무튼 저희 할머니도 새아빠한테 집에 무슨일 없냐고 점을 보러 갔는데 집에 신끼가 있다고 그랬대요 그말을 듣고 자꾸 제가 안좋은 병에 걸리고 나쁜짓을 하고 몇년 전부터 이상한 소리를 주변에서 들으니까 정신력이 강하고 아주 강하고 멋지신 분이지만 지금 심적으로 약한 마음에 그꾀임에 넘어 간것 같아요. 아무튼 말이 길어졌지만 엄마는 그곳이 그냥 성경을 가르쳐 주은 곳이라고만 하지 그곳을 정말 좋게 말씀하세요. 혹여나 제가 나쁘게 말하면 저희 엄마답지 않게 소리지르면서 집이 떠나가라 화내세요 절때 그런곳이 아니라고 아직도 7개월이나 더 가야한다네요.. 이곳이 정말 나쁜곳이라고 확신이 들면 제가 어떤 처신을 할텐데 아직까지 금전요구나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거나 하질 않아서 아닌가 하고 엄마 말을믿고 엄마가 유일하게 처음으로 택하고 결정한 일이라고 엄마가 여태 살면서 뭐하나 자유롭게 뭔가를 해본적 있느냐고 하시니까 할말이 없더라구요.. 그냥 믿고 보내드릴테니 알겠다고는 했어요 내일도 아침일찍 나가실텐데 도무지 찝찝하네요. 여러분의 의견과 조언이 필요해요.
+추가) 그 수업해주시는 권사님을 어떻게 알게됬냐고 물으니 같이 일하시고 수업받는 그 사모님댁에 예수믿으라고 집에 오잖아요 그렇게 알게 됬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