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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을 가진 형들에게 물어봅니다.

바보인생 |2015.09.23 19:59
조회 232 |추천 0
결혼준비를 하다가 부모님이랑 '돈 문제'로 많이 싸우게 되었습니다.많은 액수를 바라지도 않았고, 부모님이 돈이 없으신 분들도 아닌 기업체 사장님입니다.그런데 하는 말이,"너는 인서울 대학 나와서 대기업 들어갔는데 무슨 욕심이 그리 많으냐? 아버지 유산은 앞으로 살길 막막한 네 동생 줄거다" 이러십디다.
특별히 엇나가지는 않았지만 공부를 잘했던 저에 비해 관심을 받지 못한 동생에게미안한 마음도 들어 그러려니 살았는데, 생각할 수록 억울합니다. 솔직히 세상에타고나게 공부를 좋아하고, 부모님 말에 순종하고 싶어 자발적으로 그러는 사람이 있나요?뺑뺑 논 동생 놈이 토익 500점 넘겨 부모님께 100만원 받을 때, 저는 삼성 현대를 못 갔다고집에서 반강제로 내쫓김 당했습니다. 저 잘난 인서울 대학교도 제가 알바해서 다녔고,불효자식 될까봐 대학내내 과외 및 알바를 끊은 적이 없습니다. 직장도 빽없이 붙었구요.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지금, 제가 그렇게 이기적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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