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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있음)엄마는 바람,아빠는 술마시면 폭언 쇼윈도가족어떻게 하죠??(방탈죄송)

쇼윈도 |2015.09.24 00:41
조회 2,634 |추천 5

 

 

우선 방탈 죄송해요 그냥 여기가 저보다 먼저 세상을 겪으신 분들이 많을꺼라고

생각해서 올렸습니다.조언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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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그냥 평범한 고2 18살 소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냥 속도 답답하고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누가 보면 굉장히 화목하진 않아도 그냥 평범한 가정이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평범해보이지만 실상은 아닙니다.

저희 아빠는 술만마시면 폭언,폭력을 일삼으시고 엄마는 회사 사람과 바람을 피우십니다.

네, 굉장히 무슨 드라마 혹은 조작 같이 느껴지시죠?

저도 이 모든 것이 드라마였으면 좋겠네요..ㅎㅎㅎㅎ

 

아마 저희 엄마는 제가 바람을 눈치챈거를 모르시는거 같아요.

사실 전부터 낌새를 느꼈어요. 한 중2?중3? 심지어 그 아저씨와 그아저씨 아들하고도 

중3때 당일치기로 놀러도 갔다왔네요.그냥 얘전엔 친한 분이라서 가는건가 싶은거였는데

얼마나 둘이 좋아했을지를 상상하니까 슬프네요.

 

아빠는 어렸을때부터 술만 마시고 들어오면 xx년,무슨년 안들어본 말이 없으 정도로 말을 하셨고

 심지어 폭력과 내가 널 죽일거라고 내가 너 칼로 찔러 죽여버릴꺼라는 말도 수없이 하십니다.

더 답답한건 자고 일어나시면 기억을 못하신다는거죠.

 

제가 그런 폭력을 당할때마다 항상 엄마께서 지켜주셔서 버텼는데

엄마만은 항상  내 편 일줄 알았는데...

이래서 믿을사람 하나도 없다는 거겠죠???

 

사실 전 지금 아빠와는 대면대면해도 엄마와는  친합니다. 그냥 모르는척 살고있어요.

진짜로 제가 사실을 추궁해서 진짜 알게되면 진짜 전 무너질꺼 같았거든요.

엄마는 제 정신적 지주니까요.

 

엄마가 바람피는것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요 저희아빠는 술만 먹고 오시면 개가되고

무뚝뚝하니.......또 반면에 그걸 모르는 아빠가 아무리 술을 먹고와서 난리를 쳐도 술을

먹지 않으면 그냥 평범하시니까.. 엄마가 바람피는것도 모르시고 항상 월급을 엄마한테

다 갖다 주시고 엄마가 자유롭게 공부하시거나 놀러가는것도 다 허락하시는데..

진짜 모르겠어요 아빠가 너무 미운데도 불쌍하고 엄마가 너무 불쌍하면서도 밉고..

 

또 아빠가 출장을 갈때마다 엄마가 늦게 들어오셔요

제가 항상 "몇시에 들어왔어?" 라고 물으면 항상 "새벽2~3시쯤 들어왔어"라고 하시거든요.

하지만 전 이게 또 거짓말인걸 알아요.전에 새벽6시에 일어났는데 안 들어오셨더라고요 ㅎㅎ

저한테 태연히 거짓말 하는 것을 보고 정말 너무 슬프고 화가났어요.

분명 그 아저씨와 같이 있었겠죠? 그 아저씨아들은 나랑 2살밖에 차이 안나는데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항상 밝은척해도 힘들어요...저희반 아무도 이 사실을 모를꺼에요.

전 어떡해 해야하죠? 아빠한테 엄마가 바람핀다고 말을 해야하나요?  그냥 엄마한테

바람피냐고 물어봐야하나요?아님 그냥 이 마음을 참고 살아야하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덧붙여서 엄마의 카톡사진 캡쳐한걸 올립니다.바람...같나요?

제 눈이 차라리 이상하면 좋을텐데말이죠...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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