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재수를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실기.면접으로 가는 학과를 준비하는 중이라 다이어트를하기위해 인터넷에서 두유 두박스(달콤한맛+고소한맛)를 주문했습니다. 몇일 후 택배기사분께서 방문전 집에 사람이있는지 확인여부를 위해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때 저는 사람이있지만 집에 강아지를 기르고 있어서 문을 열어주면 강아지가 짖기에 집앞에 놓고가달라고 말씀드렸죠... 평소 다른기사분께서는 문을 두드리시고 놓고가주시는데 집에 어머니께서 계셨지만 문을안두드려주셨는지 어머니는 택배기사분이 가셨는지도 모르셨다네요..아무튼 cctv확인결과 오후 5시경 택배기사분이 집앞에 박스를 두고가시고 6시경 아버지께서 퇴근하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단 한시간사이 저의 택배는 분실되었답니다..cctv확인으로는 엘레베이터와 일층 씨씨티비에서는 저의 두유박스를 들고 나간사람은 잡히지않았습니다..그래서 어쩔수없이 다시 두유를 주문하였고 집앞에 에이포용지에 조심스럽게 혹시모르고 가져갔다면 놓고가달라는 식으로 몇글자적어서 붙여놓았습니다.계단을 이용했다는 걸생각해서 엘베에는 안붙이고 집앞에만 붙여놓았죠..당연하겠지만 일주일이지나도 택배박스는 원상태로 두고 가시지않았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종이를 떼서버리셨구요..그런데 종이를버린 다음날 저희집 계단아래 여러종류의 박스사이에 두유박스하나가 버려져있었습니다.(4층과 5층사이에 계단에 항상 종이박스가있어요..)너무어이가없어서 몇호인가보려고 다른상자들을 보던중 405호라고 써있더군요..저희집은 505호입니다. 초록색(고소한맛)과 주황색 박스(달콤한맛)중 초록색 박스하나만 보고 '분명 아랫집이가져갔구나!'이렇게생각하는게 절대아닙니다.
새로 두유를 주문하고 포장되어오는것을 보았었는데 두유박스 다른박스에 넣어서 배송해주는것이아닌 초록색박스와 주황색박스를 칭칭감아서 배송해주셨고, 버려져있었던 박스또한 테이프를뜯은자국이있었습니다. 손잡이부분도 못들게 되어있었는데 똑같구요..
솔직히 두유가 비싼것도아니지만 싸게먹기위해 일부러 인터넷으로 주문한건데 가격은 마트에서 사는것보다 비싸졌고 시간도 너무오래걸리게되어서 꽤씸하네요.. 부모님께서는 그냥 넘어가라고하시는데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하실껀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