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가 겪은 일인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희 엄마가 부동산에서 3개월 전에 이사 갈 집을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돈도 여유가 안돼고 더 싼 집을 가야할 것 같아서 부동산에 얘기했습니다. 그 집을 이사가기전에 다른 계약할 사람이 있으면 양도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부동산 측에서는 알겠다고 걱정하지 말라며 안심시켰습니다. 그런데 다른 계약할 사람이 있음에도 계속 주인이 20일 넘게 미루는 바람에 계약이 성사가 안됐습니다. 약속을 3번이나 어겼습니다.
저희가 집을 들어가야 하는 날짜가 10월 2일입니다. 지금 현재 날짜가 5일밖에 안남았는데 어제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는데 10월 1일날 누가 계약할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계약금까지 걸었다며 계약할 것 같다고 그러길래 알았다고 했었지만 생각해보니 이상한 겁니다.
1일날 계약이 성사돼면 상관없지만 만약에 성사가 안됀다면 계약금을 못받게돼면 이사를 가야할 수 밖에 없는데 주인측에서는 이사날짜가 20일로 변경됐다 그러고 더이상 부동산 말에 믿을 수가없어서
오늘 아침 전화를 걸어 이사를 그냥 계약서대로 가야겠다고했습니다. 그런데 왜 이제와서 말을 이랬다 저랬다 하라며 펄쩍 뛰는 겁니다.. 저는 더이상 부동산측에 말을 믿을 수 없고 이랬다가는 계약금 800만원만 날라갈 것 같아 이사를 가겠다고 한겁니다. 부동산측에서는 이사가 안됄것 처럼 말을 하는데 어떡해해야할까요...
1일날 다른 사람이 계약이 돼면 상관없지만 그것도 다 거짓말 같습니다.. 혹여나 믿고 있었다가 1일날 계약이 안돼버리면.. 저희가 2일날 이사를 가려고해도 주인집이 20일로 이사날짜가 바뀌었다고 하며 열쇠를 안주고 잔금을 안치러주면 저희는 그냥 800만원만 날라가 버리는 상황입니다..
부동산에서 협조를 해주어야 뭐가 되든 하는데 지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