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남편 이메일 보던 중
전여친으로 추정되는 여성에게
'내옆에서 자고있는 저 여자를 보따리에 싸서 바다 한가운데 던져버리고싶다'라고 쓴 걸 봤어요..
가슴이 떨리고 숨이 막히네요..
우린 아무문제없었고 평안한 가정을 이뤄나가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너무..
아..
너무 비참하네요..
오늘 아침에도 제가 끓인 된장국 고등어자반 맛있게먹고 출근한 사람인데
제가 다린 셔츠에 양복입고
제가 닦은 구두신고 출근한 사람인데
웃으며 회사 잘 다녀오겠다고 얘기해주던 사람인데..
계속 눈물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