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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무개념 아줌마

분당선 |2015.09.30 17:33
조회 31,080 |추천 91
와 방금 있었던 일인데요
정말 어이없고 화나고 분통이 터지는데 어디에 말하기도 그래서 올립니다.
저는 21살 여자이고요 5시경에 9호선에서 분당선으로 선정릉역에서 갈아타서 차가 와서 빈자리에 앉았습니다. 앉고 바로 어떤 아줌마가 오더니 저를 똑바로 쳐다보고 자기가 너무 피곤하다고 젊은사람 좀 자리좀 내줄 수 있냐고 그러는거에요.
제가 오늘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서울 송파구 근처에 사는데 요즘 도와주는 일 때문에 공항에 중요한 사람들을 통역해주고 픽업해줘야 해서 7시 전에 인천공항에 도착을 하고 8시반까지 공항에서 기다리고 호텔까지 데려다주고 학교 수업이 있어서 학교수업을 듣다가 너무 피곤해서 먼저 집으로 가고 있었어요.
제가 머뭇거리고 있는동안 옆에 앉아있던 여고생이 자리를 비켜주더라고요. 그 학생한테 고맙다고 그 아줌마가 그러면서 저를 보시면서 옆에 궁시렁대며 젊은게 어른이 일어나라고 하면 일어나야지 이러고 피곤한 어른한테 자리 양보하는게 당연한게 아니냐 가정교육까지 들먹이는데 몇번 참다가 짜증나서 제가 뭔데 남이 피곤한지 안피곤한지 어떻게 아냐고 했더니 열차안에 소리 다 퍼지게 어른한테 말버릇이 뭐냐!!! 어른한테 말대꾸 하지 마라!!!
이래서 어이없어서 다음 칸으로 넘어갔습니다. 근데 진짜 서러운거에요ㅠㅠㅠ 우리 부모님은 뭔죄고 진짜 이 상황이 짜증나고요ㅜㅜㅜㅜ 진짜 무개념 아줌마들때문에 하루 끝이 더 피곤하네요....
추천수91
반대수6
베플ㅡㅡ|2015.10.02 10:14
저도 어떤 아줌마(딱 보아하니 40대)가 젊은 것이 자기한테 자리 양보 안한다고 지랄을 해서 저한테 고래고래 소리 지를 정도롤 기운이 넘치면서 뭐가 힘드냐고 서서가시라고 하고는 자리 양보 안했어요. 하지만 어르신이 오시자 제가 일어나서 자리 양보하니까 절 째려보면서 애미애비도 없냐,어른들이 교육을 어찌 시켰길래 그러냐 하면서 갈구길래 바락바락 대드는 건 아줌마한테 배웠고,어르신들께 자리 양보하는 건 부모님으로 부터 배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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