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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다음 명절엔 다같이 보내자는데~~~ㅠㅠ

난나야 |2015.09.30 18:16
조회 10,416 |추천 34

베플보고 추가합니다.

친정 먼저 가라는 말이 압도적으로 많은데요

이미 한번 시도했어요..

 

그때는 한 시누이가 외국으로 출장가있었고, 다른 시누이들은 결혼전이었는데요

명절때 혼자 뻘줌히 있을 사위 배려한다고 제가 친정 먼저 갔다가 간다고 자진했었죠

 

전 나름 배려였는데.. 시부모님은 저희 친정일 때문에 친정 먼저 갔다고 오해하셨었고, (시매부 배려차원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흘려들으신듯..)

명절 당일날 시어머니가 펑펑 우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 붙들고 친정먼저 가는건 말이 안된다며.. 이건 전통이라고...

 

현재는 시누이들 모두 결혼했고, 제 동생도 결혼했기에..

 

저도 그닥 친정 먼저 가고 싶은 맘은 없어요.. 그럼 제 동생 못보잖아요..

그렇다고 동생도 친정먼저 왔다 가라기엔 일이 너무 커지구요..

 

위에 얘기를 먼저 썼어야 했는데 죄송해요.. 혼선만 야기했네요~

암튼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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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씁니다. 
일단 가족 소개를 하자면 남편집안은 위로 누나 셋에 아들은 남편만 있는 1남3녀구요 모두 결혼했어요 저는 2녀중 장녀구요..
처음 결혼했을때 남편에게 내가 먼저 친정가자고 하면 나만 미워할수 있으니 자기가 내손좀 끌고 일어나라고 교육?시킨 덕분에 남편이 먼저 절 데리고 친정에 갔구요 그땐 시누이 하나는 결혼전이었어요
물론 그때도 항상 시어머니는 누나 곧 올건데 누나 보고가라고 하셨지만.. 시누이가 올케도 친정가야지~~ 하고 편들어줘서 잘 갔습니다.
2번째 명절때도 같은 방법으로 항상 나오는데 매번 명절때마다 시어머니는 아침에 시누이에게 전화걸어서 시누이 언제 오는지 확인하시고, 빨리 오라고 하시면서 제가 친정간다할땐 꼭 시누이 보고 가란 말을 덧붙이셨어요..
근데 이번 고민은 시아버지 때문이에요 그동안 아무 말씀 없으셨던 분이 우리가 나오려고 준비하는 순간
다음 추석땐 다같이 명절보내자~~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전 순간 당황해서 그자리를 피했고, 그래서 남편이 뭐라 대답했는지는 모르겠어요..
뭐 이해는 합니다. 자식들 모두 끼고 명절 보내고 싶으신 마음이요
근데 딸 셋이나 두신 분들이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그래도 저희 친정에선 저 언제 오냐고 전화하신적 한번 없었는데.. 
자기 딸이 귀하고 보고싶으면 남에 딸인 저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고 계신 분이 왜 갑자기 그런 말씀을 하시는건지....
너무 섭섭하고,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앞으로 1년뒤에 일어날 일이지만.. 벌써부터 스트레스에요..
추천수34
반대수4
베플ㅎㅎ|2015.09.30 18:40
그럼 친정먼저 갔다올께요~ 하시죠
베플|2015.09.30 18:31
님도 친정 엄마한테 전화달라고 하세요. 저는 저희 엄마한테 그랬거든요. 나 언제 오는지 궁금하면 그냥 기다리지 말고 전화해! 나 눈치 안보이니까 몇번이고 해!! 시댁에서 친정 부모님도 목빠지게 기다린다는거 알게 해줘야지! 했어요. 저도 시누가 있는데 시누 시댁은 제사를 안지내요. 그래서 명절 전날에도 같이 음식하고 당일 아침도 같이 먹는데 정리하고 시누 시댁갈 때 저 친정 가려고 하면 항상 서운한 티 내시면서 이유 만들어 붙잡으려 하셔서... 친정 엄마가 언제 오냐고 계속 저한테 전화하니 남편이 처갓댁에서도 우리 기다려~ 하고 딱 잘라 짐 싸줘요. 다 같이 보내려면 님이든 님 시누든 친정을 먼저 갔다가 만나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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