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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문이 계속 열려있어요.

|2015.10.01 10:21
조회 94,272 |추천 195

 

 

방탈 죄송해요.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

제일 활성화 되어있는 판에 올리게 되었어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궁금해서요.

 

 

전 옥탑방에 살아요. (부모님은 같은 건물 3층에 살고 계심)

제가 말한 옆집은 옆집의 옥탑방을 말하는 거에요.

 

 

어제 저녁에 여행갔다가 집에 와봤더니 (저녁 8시쯤)

옆집 옥탑방 문이 열려있는거에요.

불도 켜져있고...

그 집 강아지는 저를 보고는 계속 짖고...

 

 

(그 집은 제 또래 여자분 혼자 사시는데

가끔 눈 마주치면 가벼운 인사 정도 나누었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엔 '아~ 환기 시키려고 문을 열여놨나 했어요.'

 

 

옷 갈아입고 3층 내려가서 가족끼리 저녁 먹고 올라왔는데 (저녁 11시쯤)

계속 그 상태인거에요. 꽤나 시간이 흘렀는데 말이죠..

 

 

'어?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그 집 강아지는 집안에 들어갔나 나왔다 하면서 절 보고 계속 짖구요.

 

 

그래도 뭐 그냥 '잠깐 어디 나갔는데 깜빡하고 문이 제대로 안닫혀서 바람에 열렸나보다.' 했어요.

 

 

그러고 그냥 잤는데...

  

 

오늘 아침에 출근하려고 보니까...

여전히 똑같은 상태인거에요.

불 켜져있고, 문은 활짝 열려있고...

강아지는 절 보고 짖고...

얼마나 짖었는지, 약간 쉰 소리로 짖더라구요.

 

 

열려있는 문으로 보면 침대 끄트머리가 보이는데

아무도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어제부터 아무것도 못먹었나 싶은 마음에

불쌍해서 제 방에 있는 우리집 강아지 간식을 몇개 던져줬어요.

 

 

그러고 출근하려고 내려가서 엄마한테 말을 했더니

엄마가 어제 낮부터 짖기 시작했다고...

밤새 짖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자면 업어가도 모르기 때문에 새벽엔 못들었어요.)

 

 

남자친구분인지 오빠인지 가끔 남자가 오긴 했지만

제가 알기론 여자분 혼자 사는 집이고,

문이야 제대로 못닫아서 바람에 열릴수도 있지만

장시간 외출이라면 불을 꺼두고 갔을텐데

계속 불이 켜져있는 것도 이상하고...

 

 

엄마도 이상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왜냐면 모든 옥탑방에 그렇듯이

그 집도 항상 문을 닫아놓고 생활하거든요.

(요새 고양이가 많아서요)

 

 

만약에, 오늘 퇴근하고 집에 갔을때도 그 상태면

경찰에 신고해보려고 하는데

경찰에 신고하는게 맞는거겠죠?

 

 

 

추천수195
반대수3
베플|2015.10.01 12:14
지금 낮인데 문계속 열려있고 불켜져 있으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베플ㅣ0|2015.10.01 11:56
무슨일 있는듯 한데요.. 주인이 나갔다면 좀 짖다가 찾는답시고 따라 나갔을텐데.. 그렇게 계속 열려있고 밤새 짖었다면 안에무슨 상황이든 생겨서 그럴수 있는거 아닌가요? 아침에도 계속 그랬던거라면 바로 신고하지 그랬어요..
베플23698|2015.10.01 10:24
지금 신고하세요. 강아지 불쌍하네요 밥도 못먹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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