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후기] 옆집 문이 계속 열려있어요.

|2015.10.02 10:15
조회 172,244 |추천 330

 

 

후기를 써달라고 하시는 분이 많아서 후기 써요.

 

 

어제 아침에 글을 올리고

신고를 해야한다는 댓글이 달려서

집에 가자마자 신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제 낮에 바로 신고를 못한 이유는

옆집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못했기 때문이에요.

 

 

엄마아빠 모두 일하러 가시고

동생도 학교에 가고...

집에 아무도 없어서 옆집의 동태를 확인 할 수가 없었어요.

행여나 사람이 있는데 신고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어서...

 

 

야근을 해야하는 날이었는데

집에 사정이 있다고 팀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바로 집으로 갔어요.

 

 

불은 켜져있는데 다행히 문은 닫혀있더라구요.

강아지는 짖지도 않구요.

 

 

혹시 아직 사람이 없는데 바람에 문이 닫혔나 싶어서 지켜봤는데

옆집 여자분이 집에서 나오시더라구요.

 

 

안도되고 걱정되는 마음에

인사를 드리고

어제 밤새 불 켜져있고 문 열려있고...

강아지는 계속 짖고.. 그리고 놀랐다. 어디 갔다오셨냐.... 물으니

 

 

밤새 강아지가 계속 짖었냐며.. 죄송하다고...

가끔 저녁에 외출할때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끔 불을 켜두고 나간다고

새벽에 들어오려고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못들어왔다고

문 못쪽?이 약간 녹이 슬었는지 꽉 안닫으면 열리는데

꽉 못닫고 나갔는지 바람에 문이 열린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그래서 꼭 고치시라고...

걱정 많이 했다고..

혹시 무슨일 있나 싶어서 경찰에 도움요청하려고 했었다고 ... 하니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이러고 끝이 났어요.

 

 

후기라고 하기엔 별거 없어서 안쓰려고 했는데...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고, 후기를 요청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후기 써요.

 

 

후기라고 하기엔 별거 없다고 위에 적긴 했지만,

별거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혼자 사시는 여성분들.

문단속 잘하시구...

주변 분들도 관심있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음...

이상 후기 끝!

 

 

 

추천수330
반대수7
베플|2015.10.02 11:10
후기 감사해여. 많이 걱정했는데. 글쓴님같은 이웃둔것도 복이네요 ㅎㅎ
베플ㅡㅠ|2015.10.02 10:26
진짜 다행이네요 ㅠㅠ
베플ㅇㅇ|2015.10.02 11:06
큰일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쓰니님 맘씨가 예뻐서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꺼에요~ ^^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