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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담배피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후후 |2015.10.04 01:01
조회 1,144 |추천 0
방탈인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여기엔 결혼하신 언니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서 조언 좀 구하고싶어요
우선
제 가족, 친구, 친구들 남편들 중에 담배피는사람 없구요
직장동료들 중에는 있는데 잠깐이지만 담배냄새 맡는 게 정말 괴로워요
특히 담배피고 믹스커피마시고 상사께서 말씀하실때는 코가 썩는 것 같아요ㅠ
길거리에서 걸어가는데 앞에 사람이 담배피워서 담배냄새 맡게되면 막 뛰어가서 그사람 앞질러 가요
제가 후각이 예민한 편에 기관지가 약해서
담배냄새가 코에 들어오면 숨이 막히거든요

근데 제가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
다 좋은데 담배를 피워요
담배 끊어보라고 권유했지만 싫대요
남친이 술을 못마시는데 담배라도 피워야 직장에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담배끊을 생각이 없대요
그나마 남친이 절 배려해주려고
만나기전에 양치질하고 차에선 절대 담배안피우고 저 만날때도 담배는 안피워요
전자담배 피기도 하구요
그런데 한번씩 담배냄새가 벤 옷을 입고오거나
머리 안감고 모자쓰고 만나는 날에는 담배쩔은 냄새가 나서 한공간에서 같이 있을 수가 없어요
담배는 기호식품이니 제가 못피우게 막을 수 없지만
결혼하고나서 집안에 담배냄새 날 거 생각하면 싫어요
나중에 애기낳으면 담배냄새나는 아빠가 애기 예쁘다고 뽀뽀하는 것도 끔찍하구요
남친은 자기를 좋아하면
담배를 피워도 이해해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서운하다고해요
건강을 위해 끊을 수 없냐고했더니 대신에 운동을 열심히해서 건강을 지키겠다고 하네요
담배피우는 남편계신 언니들은 어떠세요?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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