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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150통 넘게 넣고 겨우 취직했는 데 이거 어째야하나요..

제발요 |2015.10.05 19:53
조회 15,303 |추천 3

안녕하세요.

오늘 첫출근한 직장인(?) 입니다..

말 그대로 오늘 첫 출근 했는 데
얼마전 전체적으로 물갈이를 했데요.
말이 좋아 인사발령이지
물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 얘기를 해주신 분은
다른 기업에 있다가 이직해서
이쪽으로 오셨다나봐요.
아까 잠깐 얘기하는 데 회사 사정이 안 좋다고
이직을 할라면 해도 된다네요.
오늘 첫 출근 인데.. 식품쪽인데
아무래도 요번에 메르스니 세월호니 해서
매출에 영향이 많이가서
내년에 회사 경영이 안 좋을 거래요,,

그러면서 본인이 먼저 떠날 수도 있다고..;;
흠.. 얼마전에 오신 분이 그 전에
이런거 생각을 안하고 오신건지
제가 맘에 안들어서 저렇게 얘기를 하시는 건지..

그러면서 하는 말이 본인이 면접을 봤다면 합격시키지 않았을 거래요..
제가 이쪽으로 경력은 없거든요.
본인도 온지 얼마안되서 적응해야하는 데
밑에 직원이 신입이라 저렇게 말을 하는 건지
제가 단순히 맘에 안드셔서 그러시는 건지..
생글생글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니
더 모르겠더라구요..ㅠㅠ
경력직 뽑는 공고도 아니였고
신입 사무보조 공고였는 데 말이에요ㅡㅡ

저 생각해서 얘기해주는 거라고..
회사 경영상태가 안좋아서
내년엔 월급이 안 나올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그만둬야하는 걸까요 아님 두고봐야할까요.

실업급여가 이번달까지였어서 오늘, 내일까지한다하면 실업급여 지급이 다시 되긴 할텐데.. 이거 진짜 미치겠네요.

그러면서 자리 앉으셔서
내일 면접 보러오라고 전화돌리네요.
인터넷에도 채용공고 올라와있구요.
(이건 경력직공고)

제가 싫어서 그러시는 건지 아니면 정말 회사 경영이 힘들어서 생각해주시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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