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빠퇴근후 화났을때 가서 풀어주라는엄마....

|2015.10.06 00:41
조회 2,694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여고생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오늘 저희아빠가 별로기분이 안 좋으신 상태로 퇴근하셨습니다.

저는 시험기간이어서 독서실에 있다가 8시쯤밥먹으러왔는데요 독서실같이다니는 친구랑 왔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아빠한테 가서 밝게인사하라는겁니다. 저는 아빠가 온지 모르는상태였기때문에 아 아빠 왔었구나 인사해야지 하고

안방에 가서 크게 인사했는데 뒤도안돌아보고 자기할일 하더라고요.

아 별로 기분좋은가 하고 밥 먹는데 제가 엄마한테 "엄마 아빠 기분별로안좋아?" 했는데 "아니~"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아 아닌가 했는데 아빠가 다시 밖에 자전거를 타러 나가니까 엄마가 "밝게인사해 살갑게"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밥먹다가 "아빠~~~!!!!안녀엉~~~!!" 했더니 정말 눈길한번 안주고 쌩 가는 겁니다.

아 뭐지...이러고있었는데

제가 좀 뻘쭘하고 그러니까

"엄마 아빠가화나서들어올때마다 나는 아빠가 화난지도 모르는상태에서 가서 아빠가 기분풀어질때까지 살갑게해야하는거야?" 이랬는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였거든요.

저는 엄마가 최소한 "아빠가 좀 기분이안좋으니 가서 밝게해드려라" 아니면 " ••아 아빠 기분이 안좋아서 오늘은 장난치지마라" 이정도는 얘기해줬으면 했거든요

왜냐면 예전에 아빠가 화나서 퇴근했는데 저는 씻고있어서 아무것도모르는상태로 씻고나왔다가

아빠가 화나서 갑자기 컵을 던지길래

"어 깜짝이야!" 했더니

"뭐??" 이러고 달려와서 물묻은 등에 등짝스매슁을 당한적이 있거든요

저는 아빠가 사적인일로화났으면 물론 아빠가 개인적으로 풀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엄마말대로 풀어주려면 아빠의 화남유무 라도 알고싶었는데 엄마는 무조건 가족이니까 해야한다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갑자기 그동안 어릴때부터. 아무것도모르고 아빠가 무시하던말던옆에가서 아빠 화풀리게 살갑게했던 행동들에 대한 설움이 밀려 글을 올리네요.

사진들은 엄마와 저의 카톡내용입니다, 제가 독서실에있는 와중에 갑자기 서러워서보냈습니다.

과연이게 제가잘못한일인가요..? 어릴때부터 이렇게 배워왔는데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