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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끝이야

04 |2015.10.10 23:29
조회 1,400 |추천 5
이제 끝이야
정말로 끝났다고
아닌건 아닌건데 내가 어쩌겠어

내가 흔들린 죄고
내가 좋아한 죄고
내가 기다린 죄고
내가 멍청한 죄지.

다만 마음이 좀 아파.
아니 아프기 보다는
가슴에 뭐가 가득 담겨져
무거운 느낌이 들어.
마음의 버팀목이 되었던 니가 빠져버리니까
마음을 붙잡고 있기가 너무 힘들다.

원래 머리는 내 모든 신체를 조종하고 명령하는 기관이라며.
근데 왜 내 마음은 조종하는대로 명령하는대로 안 따라주는거야?
왜 사람을 이렇게까지 힘들게 만드는거야?
니까짓게 뭐라고.
추천수5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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