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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트레이너의 부당한 실태와 임금체불사건

넋두리 |2015.10.15 00:38
조회 774 |추천 0
판이나 인터넷에 글을 잘 안쓰는편인데 이번사건을 통해서 여기저기 글을 남기고 다니네요.
넋두리가 길어서 글이 좀 길거같아요 ㅠ

판에다가 쓸지는 몰랐는데 하도 어이가 없고 허탈해서ㅋㅋ
여기다가 넋두리라도 하는겸 쓸게요.

이번 여름 두달동안 친구소개로 동네 헬스장에서 데스크업무를 봤어요. 장기로 들어갔다가 아니다싶기도 하고 개인사정으로 다른지역에 가게되서 그만두었구요.
그만두기전에 사정말해서 급히 그만두게되었는데 최대 월말까지 할수있으며 그안에 인수인계는 하고가겠다라고 했는데, 인수인계자도 나타나지않고 중간에 트레이너분들이 툭툭건드리는게 스트레스가 심해서 도저히 못나가겠다고 말하고 그만뒀어요.

그렇게 두달 알바끝.하고 임금만 받으면 되는데,
어찌된 일인지 월급날이 지나도 임금이 안들어오더라구요ㅋㅋ 매니저한테 전화랑 문자 카톡다했는데 이틀간 무시당하다가 삼일째에 연락와서 귀찮게하지말라며 위협적이게 말하고 끝. 그뒤로 한달이 넘도록 지금까지 전화수신차단에 카톡차단 ㅋㅋ.
결국 노동청에 진정냈는데 그뒤로 갑자기ㅋㅋ
" 제가 제안을 할게요, 센터에 찾아와서 받아가던지, 노동청에서 뵙던지"
이 전화 한통 걸어놓고선 다시 연락두절됬는데 웃긴건 결국 노동청 대면 날짜에도 안나왔어요 ㅋㅋ
뭐 그뒤로 노동청은 진정중이고 매니저도 연락두절에 센터에 연락하면 매니저없다면서 직원들이 짜고치고, 대표분 연락처는 절대 알려줄수없다며 묵묵부답.
그냥 매니저가 바지사장인 헬스장이었어요 ㅋㅋ 뭐
(헬스장 대표는 그냥 얼굴 두세번 비치고 관여안하고 돈만 받아가는식, 모든건 매니저가 도맡아하는)

그뒤로 센터에 전화했더니 팀장이라는 분이 센터로 전화하지말라면서 고함지르고 폰으로 전화하더니 고함지르면서 위협하고 ㅋㅋ

신나요, 주중 꼬박꼬박 트레이너들 잡일,상담,매출관리 뭐 이런거 하면서 저녁 11시에 퇴근하고서 결과가 임금도 못받고 스트레스에 소리지르는거만 받고있어요ㅋㅋ

여기까지가 임금체불 상황이고,
그냥 많은 분들 헬스장에서 어이없는 일 당하지 말라구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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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만,3만 ㅋㅋ 이렇게 현수막 커다랗게 내걸고 하는 헬스장 그가격 아닌거 아시죠?
막상 전화해보면 그거 뭐 연간회원권이라며 거기에 수건값 운동복값, 락카비 합치면 연간50만은 훌쩍 넘어요 ㅋㅋ
그냥 눈속임해놓고 홍보문자 돌리고 나중에 연락오거나 상담받으면 제가 설명하고 욕먹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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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시작할때 뭐 오티? 이런게 서비스로 들어간다 말하는데 ㅋㅋ 그거 회원권가격에 7만원 포함된거였는데 ㅋㅋ 나중에 환불받을때 오티받았으먼 그가격도 그냥 빼버려요.
오티라 해서 트레이너가 한시간 피티해주고 설명해주는건데 그거 피티 영업이거든요 ㅋㅋㅋ 하고서 회원이 오티해놓고 피티안하면 트레이너애들 와서 아 꽝이네, 쟤는 어처피 안해보였어 이러고 그런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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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환불건 ㅋㅋ
몇몇분들 당하셨을텐데 처음에 행사가격으로 끊었다가 환불하려할때는 행사가격이 아닌 원래 가격으로 일수계산해서 환불하는거 ㅋㅋ
한마디로> 3개월 10만원에 끊고 한달다니고 환불하면 6-7만원 받는게 아니라 ㅋㅋ 행사전가격인 한달에10만원 계산해서 환불받을 금액 없다고 하는거, 이거 불법인줄 알면서도 열심히 하더라구요. 제가 봐도 얼탱없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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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기는 아예 가져다 놓지도 않고. 카드한다고 하면 갑자기 부가세10%는 붙이고 ㅋㅋ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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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서서 회원 욕하거나 사생활가지고 낄낄대고, 헬스장 특성상 가족단위나 커플로 오시는 분들 있는데 그런분들 사적정보 안다음에 나중에 자기들끼리 낄낄대더라구요. 예를 들면 방금 지나간 아주머니 남편 또라이다, 저사람은 눈도 제대로 안보이면서 신경질낸다, 저 말라깽이 맨날 운동법 알려달라고 한다하면서 히죽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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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기 특이한게 남자트레이너들이 한국체대 사회체육학 출신인데 그냥 자기들끼리 똘똘뭉침.
대학에서 했던 그대로 서열가지고 와서 센터에서도 그서열 그대로 물리고 매니저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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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20년 됬다 했나 근데 여자친구랑은 결혼생각이없다는 매니저와
트레이너하다가 90년생 만나서 좋아죽는 팀장
엉겁결에 결혼했는지 부인사진보여주면서 늙다리같다고 자긴 작년에 90년생 만났다고 했던 트레이너

30대 트레이너들끼리 쿵짝거리면서 잘돌아가는 헬스장이였어요.

이와중에 대회나가서 몸자랑하고 좋아죽는사진으로 바꾸던 팀장ㅋㅋ 그거 보니까 빡돌겠더라구요.
22살 여자애 임금100만원 정도 안주겠다고 버팅기면서 트레이너애들은 몸자랑대회나가고 ㅋㅋ 전 생활비랑 등록비 바둥거리면서 지탱하고 ㅋㅋ 덕분에 스트레스 얻어서 지금 수술받고 입원해있어요ㅎㅎ

모든 트레이너분들이 이런건 아니겠지만
처음 일해본 헬스장과 ㅋㅋ 트레이너의 실상을 보니 어마무시하네요. 무섭고 추악하고 더럽네요. 넋두리가 길었죠. 상황이 길어지면서 성격도 버리는거같아요. 금방해결되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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