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바람난 가정, 나 어떡해?

바램 |2015.10.18 22:53
조회 14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사는 20살 학생입니다.

얘기가 길어질것 같기 때문에 반말로 할께 양해좀

때는 2년전 2013년 3월에 일어났어

여느때와 같이 학교를 마치고 집에 있는데 누가 똑똑

하더니 우리 엄마이름을 부르면서 나와라하는거야

그때 집에 엄마는 없었으니까 내가 나갔지

근데 집앞에 모르는 아줌마가 계신거야

나- 왜요? 누구신데요??

아줌마- 너 엄마어디갔니? 없니?

나- 지금 안계시는데 왜그러시는데요?

라고물었는데 그 뒤에 충격적인 말을 들었어

"너네 엄마 바람피는건 알고닜니?"

이런식으로 엄마의 바람을 알게됬어 이 아줌마가 우리

집 밑에서 기다리다가 우리 엄마랑 얘기를 하다가

싸워서 경찰서까지 가는바람에 우리 아빠도 알게됬

지 그 이후로 난 정말 엄마에 대한 배신감과 실망감

때문에 엄마랑 말도 안했어 그러다가 아빠가 이혼을

생각하는것 같았어 밤 늦게 몰래 문자내용을 확인했

더니 아빠가 이혼하자고 엄마한테 얘기하니까

엄마는 나를 봐서라도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그러더라

몇일밤을 우리 아빠가 너무 불쌍해서 울었어

우리 아빠는 직업특성상 지방을 많이 가게되서

집에서 매일 자질 않아

아빠가 우리 가족을 위해 매일 힘들게 일하시는데 엄

마는 이렇게 딴 남자랑 놀고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면

서 내 마음속으로 엄마에 대한 미움과 동시에 아빠에

대한 동정심도 갖게되었어

결국 이혼은 하지 않았어 하지만 엄마아빠와의 사이

는 더더욱 나빠져 갔지 지금까지 이렇게 지내던 어느

날 밤에 아빠와 엄마가 사랑을 나누는 소리를 들었

어.. 나로선 사이가 안좋은데 어떻게 해?라고 생각을

했다가 아빠도 남자니까 욕구를 풀고 싶겠지 라면서

그냥 넘어갔어 근데 이게 몇번이고 내 귀에 들리니까

슬슬 짜증이 나더라 몇년이 지나서인가 엄마에 대한

미움도 잊고지냈어 그래서 아빠의 욕구를 풀고나서 그

냥 엄마를 나몰라라 하는 아빠의 모습에 엄마가 여자

로서 불쌍하게 느껴졌어 하고싶을때만 날 찾는다는

비참함이 느껴졌어 그후로 난 엄마가 바람핀게 아빠

의 잘못도 없지는 않구나 생각했어 엄마가 바람피는

걸 몰랐을때도 아빠는 엄마를 사랑하는것 같지 않았

거든 엄마가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나 키우고 하느라

젊을 때 많이 못논탓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여자로서 외롭게느껴지면 다른사랑을 갈구하는게 당

연한거긴 한데

그래도 바람은 엄마가 정말 매우 잘못했지 하지만 엄

마의 마음도 약간은 이해할수있었어 이런 내가 잘못

된걸까? 나는 지금 엄마아빠와의 관계가 너무 짜증나

밤마다 들려오는 신음소리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 난

여기서 어떻게 해야될까? 정말 이건 친구한테도 이

야기하기 쪽팔려서 여기에 의지할수밖에 없어 많은

충고,조언 부탁할께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