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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집안보고 하라는말 왜인지 알겠네요 이제서야..

시월드가모니 |2015.10.21 17:15
조회 3,199 |추천 3

결혼은 집안보고 하라는말 결혼전에는 믿지않았죠
무슨 결혼을 집안보고해? 내가 같이 살 사람은
이남자인데.. 이생각 하나로 결혼했지요

지금의 남편, 집안일 육아 정말 잘 도와주는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가득찬 , 화낼줄모르는 남자..
제가 꿈꿔온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내 님이였죠

우리의 불행 5월부터 시작되었던걸까요
결혼전 시댁의 사업실패로 빚더미에 앉은건
알고있었지만 부지런한 시부모님이였기에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열심히 일하시며
돈을 갚아가고 계시고.. 남편이 장교인지라
나라에서 관사나 나오므로 집걱정은 없었지요
보증금 300도 해주시지 못하였지만
해주는거 없으니 추후에도 의지하지 않겠다
노후 또는 돈문제로 우리부부에게 부담될일
없게 하겠다. 라는 말씀하나 굳게 믿고 투정없이
결혼하였지요

결혼한지 불과1년, 어느날 아버님의 갑작스러운 카톡
남편명의로 대출 1000만원을 해달라고하십니다
네, 저는 거절했지요. 왜냐.. 결혼전에 이미 남편명의로
아버님이 대출하여 대출금을 갚아나가고 있는게
있었으므로.. 자그마치 600만원이 남은 상황에서
1000만원이요..? 거절했습니다.
저뒤로 저는 한순간에 가족힘들때 도와줄줄 모르는
나쁜 며느리로 각인이 되었죠. 아직까지 연락한통
안하십니다 기분나쁘시다구요. 그러고 그 후에 남편..
대출 안해줬다고 자기부모님이 죽든말든 상관없냐고
닥달하더군요. 대출 1000만원 안해준다고 죽네마네
한다던 그분들 지금 잘 살고 계시네요

정말 작다면 작은 돈에관련해서 얘기가많지만
자잘자잘해서 다 쓰기도 좀 그렇네요...
남편과 저, 둘만의 문제로 다툰적 ? 정말 드물어요
항상 시댁 관련해서 싸우고 다투고 울고 화내고...
그 사이에는 항상 돈이 얽혀있는듯하네요.

그렇게 매번 입마르도록 해주는거없으니
바라는거 없을거라 말하던 시댁
아들도 나름 한가정의 가장인데 매번 부탁하고
저한테 거절당하고 그럼 그거대로 맨날 남편한테
투덜투덜... 남편은 또 중간에서 여기달래고 저기달래고..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최소한의 자기앞가림정도는
할수있는, 빚더미에 앉고있지않은 시댁을 지닌
남자와 결혼할걸그랬네요..

어리석게 이남자 하나 바라보고 결혼한 제가
무지 바보같이 느껴지네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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