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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해주세요

최악의나날 |2015.10.27 00:40
조회 72 |추천 1
안녕하세요
답답한 나머지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요즘 정말 최악의 나날을 걷고있습니다.
저희 언니 일때문입니다.

언니는 형부(형부라 부르고 싶지도 않네요..)와 약 2년전쯤 결혼을 했습니다..
신혼을 1년 정도 보내고 임신을하였고, 6개월되었을때 높은 혈압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애기를 사산하였습니다.

애기를 임신하고나서 형부의 금전적 문제로 크게 다툰거 같고 사산하기 일이주전쯤 크게 싸우고 형부가 3일정도 가출을 했습니다. 나가있는 그 시간동안 언니는 밤을 새우고 이런일이 반복되다보니 애기가 세상을 떠난것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금전적문제는 형부가 결혼을 하기전부터 가지고 있던 은행의 빚이 있는데, 그걸 해결하기는커녕 이자를 내지못해 제2,제3금융권까지 손댄거 같더군요.
결혼하기전에 개인 빚이 있었던걸 알고있었던 언니는 형부가 우선 그 빚을 해결하는게 우선이라 생각했고..
자기 월급으로만 생활비를 사용하고 형부한테는 빚을 해결하라고 했나봅니다.
근데 더 키운셈이죠..
심지어 언니와 형부가 반반씩 보태 산 집을 담보로(형부명의로 집을 계약한게 문제였어요..) 대출도 받은 상태입니다.

애기가 사산한 후에도 언니는 형부랑 둘이 잘 해결하려고 했는지..가족에겐 이얘기를 하지않아..저희는 잘 지내는줄 알았습니다.

큰일을 겪어도 서로 보듬으며 맘 잡는게 가족이라 생각했으니까요.

근데..아니였나봅니다..
그 큰일을 겪고 형부는 언니를 아예 신경쓰지 않았고..
결국 친구들과 놀겠다고 나가선 또 외박을 했습니다..
언니는 열이 받아 체크카드 통장내역을 봤고 그와중에 모텔에서 사용한 내역을 보고 크게 말다툼을 했습니다.

결국 이혼얘기가 오갔고, 형부가 정리될때까지 자기가 나가살겠다며 짐을 싸서 나갔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때서야 둘사이가 문제가 있음을 알았고.. 그래도 아직 부부니 잘 해결되길 바래왔습니다.
근데 집나간지 일주일?이주일 정도 되고나서 형부란 그사람이 7ㅡ8살?어린 이십대중반 여자애와 동거하고 있단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직 이혼서류를 작성하지도 않았고..
자기는 여자는 없고, 다만 자기가 금전적으로 정신차리지 못할만큼 부담이 돼 언니에게까지 부담주고 싶지 않다고 말하던 그 인간이.. 저러고 있는 모습이 어이가 없고 화가납니다.

애기가 잘못되고 다른여자와 동거하기까지가 두달이 안걸린것같네요...

심지어 유산하고 몸도 제대로 다 안풀린 언니가..형부가 집에 들어왔을때 얘기좀 하자면서 잡았더니..밀치고 때리기 까지해서 언니가 형부를 경찰에 폭력관련으로 접수까지 했습니다.

이제 간통법도 없어져서..이 못된인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놈 회사와 그 바람난 여자애 대학에 바람난 년놈들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게 법적으로 문제가 될까요?

저런 인간들이 잘살고 있고..우리언닌 상처받고 매일매일 힘들어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법적방법이 없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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