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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이상한 사진

엄덕래 |2015.10.27 01:56
조회 15,897 |추천 11
컴퓨터에 있는 남편의 사진 폴더를 봤는데
2월 8일자에 단발머리 여자 뒷모습. 여자 상체 누드(심하게 흔들린) 2장이 있어
뭐지? 2월8일이면 내가 애를 낳고 딱 2달됐을때야
남편은 믿음직한 사람이고 신뢰가 깊어
서로 핸폰 잠금도 없고 사생활 감시도 안해 의심도 없었는데
저런 사진을 봐버렸어 지금.
새벽 1시50분인데. 잠도 못자 비위상해 토했어
여자 뒷모습 옆에 의자에 옷이랑 모자가 있었는데 남편껀 아니야 사진찍힌 시간은 오전 9시 50분이야
이상해 뭐지? 그때 아마 조기축구 하러간날일수도 있어
아닐수도 있고. 기억이 안나.
근데 물어볼 엄두가 안나. 만약 바람폈거나? 직업여성을 만났거나? 지저분한 행동이 맞다면. 그 다음은 어떡해?
만약 남편과 관련없는 사진이라고 한다면? 그걸 또 믿어? 말어?
남편을 어디까지 믿고 어디까지 의심하고
모르는척 살어야할지. 일을 크게 만들지 말지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ㅠ
추천수11
반대수2
베플ㅇㅇ|2015.10.27 08:23
이런사고가 싫다 진짜. 모르는게 약인가? 하는 사고가 우리나라 남자들 바람펴도 아내들이 용서해줄거라고 믿는거다. 뭐냐고 묻고 따지고 화내고 이혼할생각으로 ㅈㄹ해야지 한번만 바람피는 놈은 없다!! 다른증거 더 찾아보고 따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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