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1살 대학교에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20살때 14학번 현역으로 들어오게되었고 과 특성상 적응도빨리 했어야 했어요.
하지만 요새 이런 저의 인간관계에 대해서 너무 고민이 큽니다. 성격이 적극적이지 못한성격이라 남이 하는행동 하나하나가 신경이너무쓰여요.
누가 조금만 저에게 이상하게느껴진다면 '이사람이 날싫어하나?' ' 내가뭘 잘못했나?' 이렇게 생각이먼저 듭니다.
또전 제 기분을 잘 표현하지못해요 슬프면 슬픈걸 기쁘면기쁜걸 잘 표현하지못합니다. 정말친한친구는 왜 그런이야기를 안하는지모르겠다고 할정도로 입을 다물게 되더라구요. 남의 고민만 들어줄줄 알지 제고민을 누구에게 말한기억은 없는거같아요. 그래서인지 자꾸 가면을쓰게되고 아무도 제 진심은 모르는거같더라구요.
전 이런 성격을 가진 제 자신이 너무싫어요. 이러다가 우울증 걸리는건아닌지, 사람과사람사이에감정 소모가 너무심해서 스트레스도 너무많고 아프지않을 몸이 아프고 그러네요. 다른 과보다 동기와 선후배들을 더 자주 마주쳐야 하는 과특성상 정말힘듭니다. 휴학을 생각안해본것도 아닙니다. 소심한성격덕분인지 휴학도 제마음대로 결정을 못하겠더라구요. 1년 남들보다 뒤쳐진다고생각하면 이런거때문에 왜 휴학을 하나싶기도하고...
진짜너무힘들어요. 힘든마음에 주저리주저리썼지만 글잃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