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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헌신..?사랑의 크기

치타 |2015.10.30 17:43
조회 16,057 |추천 17
제목의 헌신이란 말이 적당하진 않은것 같은데

딱히 떠오르는말이 없어서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주로 남자분들이 대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여자들도 그런 분들 많지만,

남자들은 대부분 사랑에 빠지면 여자친구에게 지극정성으로

헌신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그냥 단순한 사랑의 표현을 말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어느정도의 수고와 노력을 말하는

거임)

그런데 그 수고?? 정성?? 의 정도는 ,,

꼭 사랑의 크기와 비례하나요?

아니면 그 사람의 스타일과도 관련이 있나요?


예를들어, 두 남자가 있는데, 두 남자 각자에게 목숨 바쳐도

좋을 만큼 사랑하는 여자가 있어요. 사랑의 크기가 똑같다고

쳐요.

여자가 아파요. 한 남자는 4시간 거리를 달려가 약봉지와 죽을

사다주고 오고, 한 남자는 걱정은 되지만 4시간 거리를 가는건

생각도 못하고 그냥 병원가보라고만 하는게 가능한가요??



어느 날 여자가 회식이 늦게 끝나 집에 가고 있었는데,

골목에 불도 다 꺼져있고 무서워서 남자에게 전활 했어요.

집까지는 걸어서 10분거리였어요.

한 남자는 기다리라고하곤 30분거리를 달려와 여자를 집까지

바래다주고,

한 남자는 집에 갈때까지 통화하자고 했다고 했을때,

두 남자의 사랑의 크기는 다른가요??


물론 한두가지 행동만 보고 사랑의 크기를 판단할순 없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제가 예를 든게 남자의 평균적 행동이

라 봐주심 될 것같아요.



제가 남자를 많이 만나본건 아니지만, 헌신하고 엄청 잘해주는

남자는 성향이 원래 그렇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사랑하면

누구에게나 그렇게 해주는거죠.

반대로 사랑해도 그정도로 헌신할 생각은 아예 못하는 남자도 있

는것 같았어요. 아예 그렇게 할 생각을 못하는거죠. 자기가 생각

하는 선에선 최선을 다하는것같았구요.

두 사람의 사랑의 크기 가 다르다고 봐야하는 건지, 그냥 그 사

람의 성향인건지..궁금합니다.

필력이 딸려서 제가 말하고자하는 걸 제대로 표현했는지..;;
추천수17
반대수2
베플|2015.10.31 09:03
뭐든 장단점이 있어요 10시간의 거리를 달려오는 날 끔찍히도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는 여자가 있다고 칩시다, 모든 여성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죠. 하지만 그 감동의 크기에만 몰두하면 정작 중요한건 잊어버려요. 사랑은 누구나 다 자기자신을 포기하고선 행복해질수 없습니다. 아무리 만시간을 나에게 투자한 사람이래도 그가 사라지고 없을때 자신을 생각하며 인생을 살아야 하는거에요. 즉 주체적인 삶을 살란겁니다. 남이 주는 사랑이 크니, 적니를 논해봤자 없어지고 나면 아무것도 안남습니다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사람은 그 사랑이 사라진후 엄청난 허전함을 느낄것이고 사랑을 주기만 했던 혹은 애정을 덜받은 사람은 그 상대와 헤어짐에 미련이 없다 즉, 빨리 잊혀진다 별 대단한 사람은 아니었던 존재로 기억된다 이말이에요.. 사랑을 많이 받는것만 생각하지말고 상대방을 많이 사랑해주는 방법과 사랑하면서도 내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을 만큼만 사랑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세요.
베플산듀|2015.10.31 15:29
사랑의 크기는 받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요. 절대적인 잣대 없는 상대적인거죠. 먼거리를 달려와 사랑을 표현한 남자와의 연애경험이 있다면, 이보다 부족한 사랑의 표현을 한 남자와의 연애에 있어서 갈증을 느끼겠죠. 중요한 것은, 사랑은 결국 서로의 노력이 필요한 것. 받은 만큼 돌려줄 수 있는 마음가짐이 예쁘고 오랜 사랑을 만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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