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접어들고 있는 서른살 아기엄마예요
신혼집 1년살다 집도좁고 집주인도 들어와서 산다길래
이때다 싶어 조금 넓은집으로 이사온지 두달 조금 넘었습니다. 2년뒤에 아파트 들어갈 예정이라 여기서 2년만 살면 되는데 문제가 생겨버렸네요
이삿날 윗집으로(저희집은 3층입니다)올라가시던 저희 아빠보다 조금 나이많으신 할아버지?분께서 이사왔냐며 본인네 집에도 돌지난 아기가 있어 좀 시끄러울거라고 하시며 가시더라구요 얼마나 시끄럽겠어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근데... 정말 너무 쿵쾅쿵쾅 애기가 뛰어다는게 다들릴정도로 너무 심하더라구요.. 남편이 올라간다는거 우리도 애키우는 입장이니 좀 참으라고 여러번 말렸습니다
날이갈수록 윗층에서 나는 소리에 저도 남편도 스트레스 받고있고 남편은 도저히 안되겠다며 올라가서 조금 자제해달라고 정중히 얘기하고 왔답니다
맞벌이 부부로 인해 아이들 어린이집 끝나고 와서 잠깐 있는거라고 하더랍니다
이해해달라 미안하다 이소리는 못들었다고 하네요...
남편 올라갔다온지 30분도 안되서 똑같이 뛰어다니더라구요...
남편한테 올라가서 얘기한거 맞냐고 물어볼정도로..
그래도 어쩌겠어요 참아야죠.... 계속 참았습니다
근데.. 어린이집 갔다 잠깐?? 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아침 7시부터..... 오후는 더 기가막히며 저녁 10시에도
쿵쾅쿵쾅.. 집이 좀 오래된 빌라라서 그런지 아님 제 귀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지 새벽에 자다 아랫집 진동에 깬적도 있습니다 암튼 남편이 10시 넘어서도 또 한번 올라갔었지요
하지만 나아질 기미가 전혀 안보이고..;;
아이들 활동적인 시간에는 이해합니다 하지만 아침 7시
저녁 10시에 .... 애기 재워놓고 쿵쾅 소리때매 깬게 여러번입니다ㅠ 저희 애기도 이제 곧 걸어다니면 좀 시끄러울것 같아 이해하고 또 이해하려 하지만 계속 이렇게 이해하며 살아야 할까요?? 2년뒤에 어차피 이사갈꺼지만 전 내년에 둘째 계획도 있어서 이집에서 애기를 낳아서 몇개월은 더 키워야 할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