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헐,,진짜 그냥 어찌해야될지 몰라서 올린글인데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ㅠㅠ읽어보니까
자작이란 소리가 많길래 사진올려용...ㅎㅎ
아그리고 쌩얼을 강조한이유가,, 만약에 화장하고
꾸몄다면 이런상황이 뭔가 나에게 호감을 표시하는거라
느낄것같은데 여러분말처럼 답도없는 제 맨면상을
보고 음료수를 주고가서 무슨 의도인가해서 올린거에용
ㅠㅠㅠ후어엉 절대 자랑 뭐이런 생각 아니였는데,,
요즘 세상도 험하고해서,,제가 너무 김치국을,,ㅎㅎ
그래두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마녀사냥 많이들 하셔서 저도
궁금해졌어요ㅋㅋ알바끝나구 집가서 찾아보려구요!!
다들감기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학교,알바,집 을 매일 반복하는
평범한 20대 여대생 입니다!!
쥐꼬리만한 시급받으면서 편의점에서 일하지만
나름 이런 꿀알바는 없다 생각하고 열심히 알바를하고
있어요ㅎㅎ가끔 소위말하는 진상 손님들도 있지만
인사를 건내면 밝게 받아주시고 하는 손님들도
있어서 무난하게 알바를 하고있답니다!!
남자손님들중에서 간혹 가다가 1+1 하는 음료수를
사시면 드세요 하고 주시는 손님들이 몇몇 계세요.
그땐 이게무슨 횡재냐!! 하고 감사합니다 하고
넙죽 잘받아먹죠.. 이 음료수 4병이면 내 1시간시급,,
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에요ㅎㅎ
너무 찌질한 얘기만 했나요..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희 편의점에 자주오던 손님이 계신데 제가 처음엔
화장을 하고 일하러 나가다가 너무 귀찮아서
요즘은 맨쌩얼에 후드티하나 걸치고 일하러가거든요,,
그래서 자주오던 손님들이 제 얼굴보고 흠칫 놀라실때도 있어요..ㅋㅋ 그날도 여전히 쌩얼로 열심히 바코드를
찍고있는데 어떤 남자 손님이 계산후에 음료수를
주시면서 드시면서하세요 하고 주고가시더라구요
일단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먹긴했는데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니가 생긴게 너무불쌍해 보였나보다
라면서 웃고 넘어가더라구요ㅋㅋ 저도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거의1주일째 계속 음료수를 주고가세요
... 항상 같은 음료수인데 바코드를 찍으면서도
어..이거내가 먹겠구나 하고 찍는데 뭔가 웃기기도
하고ㅋㅋ그러다가 오늘 또! 그손님이 오셨는데
카드 긁고 싸인하는곳에 하트를 그리시고 또 주고
가시는거에요,,,처음엔 아 내가 진짜 불쌍한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오늘 딱 그상황이 되니까 좀,,당황
스럽더라구요,,, 중요한건 제가 남자친구가 있어요ㅠ
뭐 그분이 저한테 번호를 달란것도 아니고 뭐도아닌데
제가 괜히 남자친구있어요 이러지마세요 하면
괜히 김치국 마시는것같고,,, 그냥 진짜 힘내라고
준걸수도 있는데 저혼자 착각한거 같기도하고,,
만약에 나중에 번호달랬는데 남친있다하면
그럼 그동안 왜내가 준 음료수 받아먹었냐고
뭐라할거 같기도하고,, 그분이 무슨생각인지를
모르겠네요ㅠㅠ
이거 대체 어찌 대처해야하나요ㅠㅠㅠ...
괜히 잘못 말했다가 이상한년 취급받을까봐서,,,
명쾌한 답변좀 해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