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제일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있는데 남자아이를 0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친구가 0을 너무 좋아했어요 처음에 한번 저에게 어렵게 털어놓더니 그다음 부터 매일매일 0얘기만 했어요.저는 친구가 0얘기를 하면서 행복해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계속 얘기를 들어줬어요. 그러던중 애들 사이에서 0이 좋아하는 애가 우리반에 있다는 소문이 돌았어요 그래서 친구가 조금은 기대를 한 것 같아요 근데 여자애들한테 0이 인기가 많아서 애들이 계속 물어본 것 같아요. 애들은 0이 힌트(?)를 줬다고 했어요 근데 그게 저랑 비슷하다고 애들이 그래서 친구가 속상해했어요. 평소에도 친구가 저에게 0한테 웃어주지도 말고 말시키지도 말라고했어요 근데 그 일 이후로 0과 제가 대화를 나누면 끝나고 와서 무슨 얘기했냐고 계속 물어보고 대화 나누지 말라고 했어요. 저는 0과 무슨 일이 있어서 0을 좋아하지도 않고 오히려 좀 싫어했어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0이 하는 말에만 간단하게 대답했어요. 그런데 친구가 그런 것 까지도 뭐라고 해서 좀 속상했어요. 어떤 때는 제가 남자애랑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0이 갑자기 끼어들어서 자꾸 얘기를 하는거에요 저는 친구가 했던 말 때문에 최대한 0과 얘기를 피했어요. 얘기가 끝나자 친구가 슬쩍 다가와서는 왜 걔한테 웃어주냐고 왜 말하냐고 그러는 거에요 저는 0한테 웃은 것이 아니라 같이말한 남자애가 한 말이 웃겨서 웃는 거였어요 같이말한 여자애도 웃었고요 근데 저한테 자꾸 그러지 말라고 하니깐 뭔가 억울 하기도 하고 기분도 좀 나빴어요. 그래도 친구가 걔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 걸 아니깐 그냥 이해했어요.
이런저런 일이 있은 후에 친구가 0한테 누구를 좋아하냐고 물었어요 그런데 0이 저를 좋아한다고 그랬다고 해요 그 말을 듣고 친구가 정말 속상해했어요..저는 친구 마음도 공감되서 위로도 해주고 고민도 들어주고 그랬어요. 근데 그래도 좋다고하네요 또 0말에 대답도 하지말고 웃지도 말고 카톡도 씹으라고했어요 저는 알았다고 했어요 아니 그상황에는 그렇게 대답해야 될 것 같았어요. 그런데 자꾸 0이 친구에게 제 얘기를 한데요..고민상담도 하고 그런데요..친구가 제가 밉다고 하네요 나쁜년이라고도 하고요..솔직히 이 상황에서는 걔한테 뭐라고 해도 되는 상황 맞죠? 근데 친구가 0때문에 기분도 별로 좋지 않아서..화내면 더 상처 받겠죠...?전 친구랑 사이 나빠지는 건 싫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