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판에 처음 글 써보고 진짜 뭐 이런걸로 거짓말 치는 사람은 없겠지만 다 거짓말 아니고 진짜 사는게 너무 힘들고 지치는데 말할 곳이 없어서 이렇게 글 쓰는거야 길어도 꼭 읽어줬으면 좋겠어
일단 뭐 부터 시작해야할까
예전부터 우리 엄마가 아빠한테 가정폭력? 그런거 많이 시달렸고 아빠가 바람둥이에 도박도 하고 빚도 엄청났어 근데 아빠는 딸 키울 생각안하고 항상 버릴 궁리만 하는 그런 사람이였어 근데 우리엄마는 주위에서 신고해라 이혼해라 딸 버리고 가라 해도 4명씩이나 되는 딸들 지키면서 돈 갚으면서 살았어 나 낳기전에 아빠가 그랬데 다신 안그런다고 이제부터 잘하겠다고 근데 그럴줄 알았는데 아빠는 변한게 없더래 어렸을때 부터 아빠가 엄마 때리는거랑 빚쟁이들 집찾아오는건 기본이였고 아빠가 엄마 때릴때마다 호텔방으로 도망쳐서 숨어있고 그랬어 그러다가 아빠랑 엄마 이혼하고 양육비 보내준다던 아빠가 하나도 안보내주고 엄마 힘으로 우리 먹여살렸어 술집도 하고 이것저것 다했어 우리엄마 근데 친척들은 아빠가 양육비 다 보내준줄 알고 엄마만 나쁜년으로 알고 있다더라 그러다가 내가 4학년때? 새아빠랑 재혼하고 새아빠 자식 한명 더낳게 됬어 그러고 다른곳으로 이사갔는데 이번 만큼은 너무 행복하고 싶었어 진짜 동생이 태어난지 얼마 안된 해에 너무 행복했어 누구보다 행복했는데 그게 얼마 안지나서 또 불행 시작인거야 엄마랑 새아빠랑 가끔 싸우긴 했어 새아빠 친척들이 엄마를 싫어했거든 당연히 싫어하지 돈많은 노총각이 딸 4명 딸린 엄마가 결혼을 했으니 누가 좋아하겠어 근데 또 언니들이 말썽을 많이 피워서 잘난 딸 한명 없었거든 그래서 새아빠 친척들이 우리 자주 무시했어 근데 그런건 그냥 무시하면 그만이다 이생각하면서 지내왔는데 새아빠랑 엄마랑 진짜 크게 싸운날이 있었어 엄마랑 새아빠랑 소리지르면서 치고박고 싸우더라 진짜 그걸 보는데 너무 무서운거야 다시 시작이구나 변한건 없구나 난 행복 할 수 없나보다 그 이후로 모든게 바뀌기 시작했어 새아빠랑 엄마는 계속 사이가 안좋기 시작했어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엄마는 알콜중독에 빠져서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2병씩 마셔 사람이 술먹으면 언성 높아지고 괜히 작은일로도 싸우고 그런거 알지 엄마가 맨날 술먹고 옛날 얘기 꺼내면서 싸워 진짜 내가 초기에는 너무 무서워서 그날마다 방에서 울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모습에 익숙해져서 싸우는 앞에서 핸드폰하고 그냥 방에 들어가게 되더라 진짜 얼마나 자주 싸우면 내가 이 모습에 익숙해졌겠어. 그러다가 엄마랑 내가 집을 나가게됬어 솔직히 말해서 난 그냥 끌려나간거야. 그러고 엄마는 혼자서 가게 차리고 그러면서 지내왔는데 새아빠가 찾아와서 또 싸웠나봐 나도 얘기로만 들은거라 자세히 모르겠는데 엄마가 칼들고 죽자고 난리쳤었나봐 진짜 난 이 말을 엄마가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길래 엄마가 진짜 미쳤구나 생각했어 우리엄마 진짜 예전엔 안이랬어 사람이 왜이렇게 변했을까 그러고 새아빠가 친척들한테 엄마 욕먹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다가 그 일 있고 난 후에 조금씩 변하나 했다? 근데 그게 아니더라 이것도 오래 못가더라 우리가 집에 돌아가서 또 몇일 안지나서 싸우기 시작하더라 근데 항상 보면 별거 아닌걸로 싸운다니까? 그래도 작년은 어느정도 버틸 수 있었어 사실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다고 맨날 밤마다 생각했는데 솔직히 너무 무섭고 엄마한테 너무 미안했어 근데 이번년도는 진짜 아니야. 내가 제일 좋아하고 제일 미안했던 엄마가 지금은 제일 밉고 제일 죽이고 싫을 정도로 싫어 내가 얼마나 싫으면 엄마를 욕하겠어 은혜도 모르고 저 난리네 라고 생각 할 수 있어 근데 내 입장이 되보면 그 말도 안나올꺼야. 아까 말했듯이 엄마는 알콜 중독자야 술취하면 누구한테 술주정을 부리겠어 그게 당연히 나고 항상 작은일이라도 나 시키는 사람이야 뭐 시키는건 딸이니까 당연히 해줄 일이라고 생각해 근데 그게 점점 지친다는거지 집안일, 화장실 청소, 동생 돌보기 목욕 다양한거 다 기본적인 일이야 내가 딸로서 무조건 해야 될 일이래 인정해 근데 이게 나도 사람이니까 진짜 힘든 날이 있는거잖아 내가 전에 너무 아파서 엄마한테 하루종일 아프다고 했는데 딸이 아프다는데 나보고 동생 목욕 시키고 화장실 청소까지 하라는거야 솔직히 난 너무 서운했어 동생이 어려서 그런거니까 당연하긴 한데 동생이 콧물 조금만 나도 죽을병처럼 달려들거든 근데 정작 나는 울면서 아프다고 말해도 약 하나 안챙겨주는 사람이야 그런 사람을 내가 어떻게 좋아해 나도 야자하고 오면 너무 힘들때가 있어서 씻고 바로 자고 싶을때가 있는데 항상 11시 넘어서 술 다먹고 자고 있는 나 깨워서 밥상 치우라 하고 귀파라 그러고 흰머리 뽑으라 하고 동생 씻기라하고 내가 무슨 하인인가 이 생각 자주 들어 진짜 그래도 이건 다 참을 수 있어 근데 이번에는 진짜 못참겠는게 또 엄마랑 집을 나왔어 근데 이유가 별 진짜 내가..새아빠가 친척분이랑 같이 가게 하시는데 친척분이 매주 나오시는데 친척분이 자기 안나올태니까 일요일마다 엄마가 대신나오라고 그랬데 그게 1차 사건이고 그다음이 새아빠가 땅을 산다 했는데 그 소유권? 그걸 엄마 앞으로 자기앞으로 해달라했데 솔직히 난 너무 어이없었던게 새아빠는 항상 새벽에 나가서 밤늦게 들어와 맨날 서서 일하는거라서 다리도 퉁퉁 부어서 오는 사람이야 근데 엄마는 솔직히 말해서 집안일 말고 안해 아무것도 집안일이 힘든거 알아 근데 나도 도와주잖아 그리고 매일 항상 반찬하는것도 아니야 매일 냉장고 비어있어 그냥 반찬없다 싶으면 이마트가서 고기 사오고 가공식품 사와서 해주는게 끝이야. 그런데 자기 소유로 해달라는거야 근데 아빠가 공동명의? 그걸로 하자 했나봐 근데 그거에 빡쳐서 집을 나왔어 난 도저히 이해가 안가 그 날 싸울때 너무 화가 났어 나보고 다짜고짜 짐 싸라고 집나가자 그러고 내가 이유가 뭐냐니까 니가 알아서 뭐하게? 이딴식으로 얘기하고 그러고 집을 나왔는데 너무 서러웠어 나는 무슨 피해인가 이생각도 들고 난 진짜 누구보다 새아빠 좋고 가끔 진짜 너무 미울때가 있긴하지만 난 새아빠가 엄마보다 좋아 나한테 화를 안내잖아 엄마는 뭐만하면 나한테 화내는데 그러고 집나와서 내가 그랫어 다시 들어가자고 1년만 참자고 1년만 참으면 나 집에없고 새아빠 자식만 남으니까 눈치보면서 돈 안받아도 된다고 근데 엄마가 나보고 이기적인년이래 여태껏 참아왔는데 또 참아야되냐고 엄마가 욕먹으면서 지내온건 사실이야 근데 지금 집나와서 엄마 대책 하나도 없어 진짜 언니집이서 얹혀살고 이게 뭔지 모르겠어 근데 나는 진짜 내가 집에 다시 들어가서 다시 평범하게 살고싶어서 1년만 참으라고 했어 이기적인거 사실이야 엄마 힘든거 아는데 1년만 버티라고 계속 그러니까 근데 내가 그 이유만 있는건 아니야. 진짜 난 내 동생이 너무 미울때도 있지만 그래도 내가 우리 가족중에서 제일 사랑하고 제일 힘이 나는 존재야 아무도 나보고 아프냐고 걱정안할때 혼자 걱정해주는게 나동생이고 나 웃겨주는건 동생 밖에 없어 그런 동생이 이런 환경에 지낸다는게 난 너무 싫어 싸울때마다 매번 동생이 울면서 싸우지 말라고 해 엄마 괴롭히지 말라고 아빠 때리고 막 그러는데 예전에 내 모습 보는거 같고 동생이 저렇게 지내다가는 나 처럼 이렇게 트라우마 생길꺼 같고 막 그래 그냥 동생 만큼은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래서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엄마는 아닌가봐...나 진짜 집으로 돌아가고싶어 엄마새아빠 화해 했으면 좋겠고 그냥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싶어 집 나온 이후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진짜 죽고싶다,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누구 한명이라도 죽었음 좋겠다 이생각만 하게되고 진짜 너무 힘들어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 지금도 이 얘기 절반도 안얘기한거야. 더 길게 얘기하면 읽기 힘들꺼 같아서 이정도만 쓸게 너무 정신없이 내 얘기를 막 뱉어낸거 같다...판녀들아 나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너무 힘들고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