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희 시댁은 시아버지 형님 작은아버지댁 이렇게 계십니다
시아버지와 형님과는 잘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저의 두번째 시댁 작은아버지댁과 문제가 있습니다.
작은 어머니는 평소에는 터치 없으시다 저희가 (시아버지 형님 신랑 저) 작은 어머니댁 놀러가거나 제사지낼 때 꼭한마디씩 합니다.
엉덩이 붙히고 있지말라구여
음식준비하는데 서있고 음식 나르고 다들앉고 저 서있고 작은어머니가 앉아서먹어라 라고 하셔야 별말이 없으십니다.
애들보느냐고 앉아있어도 애들(저는 아들둘 4살12월생 2살10월생) 우리애들(작은어머니 딸하나아들하나) 한테 맡기고 와서 설거지해라 그렇게 보시다가 애가 울면 작은어머니께서 둘째 와서 젖맥여라 하십니다 그럼 설거지하다가 가서 젖맥이고 형님이 가서 설겆이 할라치면 냅둬 조카며느리가 젖다먹이면 하라고 둬 와서 한게 뭐가있냐 설겆이라도해야지 라고 하시는데 이건 저희 신랑 형님 시아버지 작은아버지 모두가그러십니다 말한번씩저렇게 한다고 이해하라고 그래서 이해합니다 오죽하면 온가족이 이해하라고 할까요해서요 아무튼 작은어머니가 말씀하시고 형님이 그냥 두라고 내가한다고 00이(저랑 형님은 언니 동생합니다 가끔 장난삼아 형님~~~올케~~~ 하다가 둘다 으닭살 이러기때문에)애들보느냐고 힘들다고 했더니 나도 다했다 조카며느리라고 왜못하냐 그냥 둬라 하시는데 휴 그냥 그려러니합니다 자주가는게 아니니까요
명절 두번 제사 두번 이렇게 지내는데
이때도 역시 본인은 과일만 사오시고 방에들어가서 저희애들보십니다 전 차라리 애안보고 일하는게 편해요
일하고있는데 애들 달래다가 안돼면 졸린가보다 와서 재워라 그럼 가서 재웁니다
그럼 형님이 일할라그러면 둬라 조카며느리가 애재우고하게
아니 하나만 하게해주세요 애도보고 제사준비도해야되고 아이고 뭐하나안하시면서 앉아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옮겨라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자기집에 며느리 들어오면 부려먹으랍니다 이제 니 당담이라고 그게 왜 제담당입니까? 전 무슨 벼슬이 있어서 남의집 며느리를 부려먹겠습니까
그리고 그분은 무슨잘못입니까
제가 시댁가서 일하는 이유는 단하나입니다 신랑때문이지요
신랑 저희집에가면 아무것도 안해여 밥만먹지 근데 저희집에 갈때 할머니댁갈때나 어머니볼때 빈손으로간적이없어요 저희는 시댁갈땐 거의 빈손으로가구여(시댁과 거리가 짧은 저희가 1동이면 시댁은3동 친정은 차로 1시간거리 시댁과는 외식을하거나 제사지내거가기때문에 뭘들고간적은 없어요 대신외식하면 형님한번 우리한번 냅니다 아 추가해요 저희집가면 저희어머니가 8번내면 저희가 두번내여) 그리고 집에서 모든집안일을 해줍니다 제가 안하거나 못한거 군말없이 해줍니다 그러니 저도 시댁가서 군말없이 하구여 근데 작은어머니의 태도는 도저히 군말없이 가만히 들을수가 없어요.
제가 오만한가여? 제가 불만이 많은건가요? 아 시댁이 두군데니 돌아버리겠네요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