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경제적인 문제로 연애를 고민하는분들 있나요
후
|2015.11.11 02:57
조회 41,936 |추천 48
안녕하세요 23살 대학생 여자입니다
중학생때 한번 같은동네 친구랑 커플이란걸 처음해보고 고등학교 내내 호감이나 혼자 짝사랑은 해봤지 제대로된 연애를 해본적 없고 대학생이 되고부터 학업에 알바에 남는 시간엔 친구들 만나고.. 그러다 보니 2번째 연애를 이제 막 하게 됬어요 지금 만난지는 두달조금 넘었습니다.
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남자인데 한달정도 연락을 하다 연인으로 발전했어요
이렇게 제대로된 연애는 처음인데요...
요즘들어 고민이 너무 많아요
일단 남자친구는 저랑 동갑이고 집이 좀 잘삽니다
친구얘기 들어보니 한번도 부족한거 모르게 살았다고 하던데 저희집은 아버지혼자 20년동안 저와 제 동생을 키우시고 잘사는 환경은 아니예요 고등학교1학년
때부터 쉴틈없이 알바해서 번돈으로 용돈하고 스스로 꾸미는 돈으로도 쓰고.. 그래서 덜 친한 친구들은
저희집이 부족한 가정인걸 잘 몰라요
아마 남자친구도 모르고 있을거예요
근데 제가 평일엔 학교를 다니고 주말엔 알바를 했었는데 이 남자친구가 정말 성격도 좋고 친절하고 배려심도 많고 매너있고 제가 꿈꾸던 성격의 이상형이랑 딱 맞아요! 제앞에서만 그러는게 아니라 어릴때부터 주변 사람들한테 평판이 아주 좋았어요 그래서인지 저는 지금 남자친구가 너무 좋습니다ㅠㅠ 그런데 만나면 만날수록 역시나 돈이 문제더라구요.. 제가원래 받기만 하는걸 잘 못하는 성격이라 무조건 반반이거나 받은만큼 무언갈 해주거나 하는데 남자친구를 만나다보니 평일에 학교 끝나고 만나게되면 밥먹고 카페가고 종종 영화도보고..또 놀다보면 막차시간을 놓쳐 택시를 타고 들어가게되고 그러다보면 하루에 2~3만원은 쓰더라구요 게다가 저는 통학하는 차비와 학교에서 쓰는 식비까지하면 하루에 보통 4만원을 쓰는 셈입니다ㅠㅠ 하루하루 짧게 만나는게 싫어서 아예 주말에 일을쉬고 주말에 맘편히 푹 놀자고 하도 떼를써서 일단 2년일했던 사장님께는 학교일이 너무 바빠서 당분간 쉬겠다 말씀드리고 현재 아무 수입이 없는 상황이예요 그래도 그동안 학비로 쓴다고 모아둔돈이 좀 있어서 야금야금 쓰는 편이지만.. 제학비는 제가냅니다 장학금200받고 나머지200은 제가내는 정도! 언제까지고 수입없이 모아둔돈 써가면서 지낼수 없어요 ㅠㅠ..남자친구는 이제곧 방학이니까 어디놀러가자 커플아이템을 사자 이런식으로 신나있는데 저는 그런 얘기를 들을때마다 막막 합니다..ㅠㅠ 너무 좋아서 저도 맨날보고싶고 좋은건 같이하고 싶은데 그럴 환경이 못따라주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인데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항상 데이트를 하고 나서 좋았다가도 고민이고..ㅠㅠ
오늘도 빼빼로 챙겨주겠다고 아까까지 간단하게 빼빼로만들고 잠자리에 누웠다가 남친은 너무좋은데 지금 내 환경이 속상하고 답답해서 모바일로 두서없이 남겨봐요..
- 베플ㅋㅎ|2015.11.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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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큼 여자들이 데이트비용이 압박 받는 나라 없어요.....
- 베플옳소|2015.11.1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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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솔직히 말하는게 좋다고봐요. 실은 내가 형편이 그다지 좋지않고 내스스로 학비와용돈을 해결해야한다. 난 너가 너무너무 좋고 너와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지만 경제적인문제를 마냥 미뤄둘수만은 없다 내가 비록 경제적으로 지금 좀 힘들기는하지만 너에게 마냥 신세지고싶지도않고 나도 떳떳하게 낼건 내면서 연애하고싶다, 다만 하루에 몇만원씩 쓰게되는게 나한테는 조금 벅차다, 계속 예쁘게 만나고시픈데 그러려면 알바하고 내가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 너 만날때도 더 맘편히 만날수있다, 아직 우리 학생이니까 좀더 알뜰살뜰하게 돈 좀 덜쓰면서 추억같이쌓아나갈 방법을 찾아보자, 나도 너보고싶지만 알바를 꾸준히 해서 너가 보고싶어하는만큼 그때그때 바로 만나긴 조금 어려울수도있지만 이해부탁한다, 나도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너랑 데이트하려 노력할테니 .. 뭐 이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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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183cm훈남|2015.11.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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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와 상관없이 논점 이탈하여 개씹소리 하는 댓글 쓴 김치년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솔직히 까고 말합시다. 여자들은 지들끼리 만날땐 가오 잡는다고 친구가 5만원짜리 음식먹으면 지도 꾸겨진 돈 꾸역꾸역 꺼내고 5만원내고 쳐먹고 왜??? 쪽팔리고 밀리기 싫거든요 근데 남자만 만나면 개 그지새끼로 변하는게 여자 아닙니까? 밥 얻어 쳐먹었으면 커피라도 사야죠. 그게 사람새끼가 맞습니다. 니들 여자들도 니들 동성 친구 만났을때 친구가 밥한번 사면 그 밥값에 준하는 커피를 사던가 기타 뭘 사지 않나요? 니들새끼들은 그런거 존니 눈치보이면서 균형있게 존니 잘하면서 왜 남자들 만나면 그것도 사랑하는 그 남자를 만나면 빨때 쑤셔넣어서 등골 쪽쪽 빨아먹나요? 니들 돈은 니 들 동성친구들 만나면서 자존심 지킬려고 쓰는대상이고 남자한테 쓰는 돈은 아깝습니까? 동성친구가 애인한테 값비싼 선물받았으면 니들새끼들도 니 남친한테 값비싼걸 받아야 가오가 살고 자랑질 하는 딱 그런 인생 아닙니까? 그건 빨아쳐먹으면 재밌어요? 좋아요? 니들 부모한테도 안하는짓거리를 남친한테 왜 쳐하고 자빠졌대요? 무슨 새디스트 입니까? 그럼 여자는 수중에 돈이 5만원있고 남자수중에는 20만원이 있다고 칩시다. 그럼 남자가 여자 배려해준답시고 여자돈 5만원에 맞춰서 똑같이 5:5 하면 어떻게 되느냐. 여자 주댕이 댓빨 나와서 존니 삐져있겠죠. 지한테 돈 안쓴다 이거죠 아니 똑같이 태어나서 똑같이 교육받고 똑같이 살아가는데 남자가 무슨 여자 부모도 아니고 왜 남자한테 돈뜯어먹는데요? 여자는 무슨 보호받아야될 특권이라도 가지고 태어났습니까? 그리고 어떤 두 인간 댓글 읽어보니 전세계에 더치페이 어쩌고 여자 부담 어쩌고 깝치시는데요 잘 쳐들으세요. 첫데이트는 남자들이 보통 돈을 냅니다. 그게 예의라고 생각하니깐요 하지만 두번째 세번째는 지가 먹은건 지가 냅니다. 그게 예의거든요. 해외여행 한번도 안해봤으면 제발 어디서 줏어 들은걸로 일반화 하지마십쇼 그래서 니가 외국인이랑 데이트해봤어요? 해외여행 나가서 데이트 해봤어요? 니 영어할줄 알아요? 프랑스말할줄알아요? 스페인어 할줄알아요? 니가 뭘안다고 세계 나가보라 이따위 말합니까? 자료는 니가 들어와서 팩트를 논하세요 한국여자가 한국남자를 존중안해주는데 뭔놈의 니가 존중을 받는다고 소리칩니까? 더치페이가 왜 부각된줄 아십니까? 옛날부터 남자가 모든비용을 내고 남자가 모든것을 지출했습니다. 남자들은 여자는 보호해야되는 대상이라 어릴때부터 세뇌받아서 그게 남자의 역할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요즘 보세요.이 여자란 인간들이 그걸 고마워했던게 아니라 그걸 당연하게 받아쳐먹고 있더군요. 남자들이 이제 그 여자들의 심리를 알고 엄청난 충격과 실망감을 깨달았죠 그래서 이젠 남자들이 그 호의를 거두어 들였는데 여자들은 이걸 가지고 남자들 쫀쫀함! 찌질함! 여자배려無 이따위 헛소리를 하고 다니는겁니다. 근데 가기전에 재밌사실 하나 말하고 갑니다. 왜 우리나라 여자들은 남자가 돈을 쓰는게 당연하다고 씨부리면서 왜 외국인이랑 데이트할땐 지돈으로 다 계산한댑니까? 능력없으면 데이트 하지마시고 님들이 말하는 외국인들 사귀세요. 좋잖아요? 니들이 말하는 그 가상(?) 외국인이 돈도 내주고 데이트 해주고 외국인 사귀세요 누가 말린댑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