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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허언증,어떻게해야할까요

고민 |2015.11.11 16:14
조회 10,131 |추천 11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중반이고 결혼한지는 세달정도 되었습니다.

 

저랑 고등학교때부터 친한절친이 있는데...이친구가 다좋은데 허언증이 좀심해요.

거두절미하고 본론들어가겠습니다.

 

일단 이친구는 예전부터 눈이 굉장히높아요. 남자기준도 키 180이상에 얼굴잘생기고,자기보호해

줄수있고 등등.. 그래서 지금까지 모태솔로입니다.

 

작년에 그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프랑스에서 모델활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그런사람을 알게되었지? 하는 마음이있었지만 축하한다고 하였구요. 언제한번 같이보자고 했는데 너무바빠서 볼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본인도 못본다고;;

 

차는 고급외제차에 잠시 명동에 데이터하러 간다고 해서 제가 뭔가 느낌이들어 "어 나도 지금 명동인데 너 어디야? 잠깐보자!" 하니깐 갑자기 집이라고 하더군요.

 

작년에 지금의 남편한테 털어놓으니깐 왠지 거짓말일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동안 그 모델얘기는 안꺼내다가 이번에는 타깃을 탤런트 모 군으로 바꿨는데

A군은 그 친구가 꾸준하게 좋아해온 연예인인데. 원빈이나 정우성같은 톱 탤런트는 아니고

그냥 인지도 조금 있는 연예인이에요.

 

갑자기 그 연예인한테 대쉬가 들어와서 사귀게 되었다고.

 

그때부터 알았죠. 얘가 허언증이 확실히 있는애구나 라는걸...

거기서 그치면되는데 말이정말 청산유수여서 소름이 끼칠정도입니다.

 

000오빠 있잖아. 법적으로 우리 부부래. 우리엄마랑 오빠랑 하는말 들었는데.

동사무소 가서 혼인신고 하고 왔대. 그리고 오빠네 어머님이 나 너무 맘에 들어하신대.

이미 강남에 집도 50평짜리 계약했고. 가정부랑. 내 드레스룸이랑 다 있더라.

등등......

 

 

그래? 그럼 너 그 연예인 데리고와봐 라고 하니깐 다음에 보여줄게 < 라는말만 반복

 

물론제가 "너 그거 뻥이잖아 이제 그만좀해" 라고 말 하고싶으나 이 친구는 그신념이 너무나 확고

 

해서 말이통할것 같지가 않습니다.. 저 말고 다른 친한언니에게 저 연예인하고 사귀고 본인의 허언얘기를 하고나서 그 친한언니가 본인에게 싸이코같다고 얘기를 했다면서 그언니욕을 하길래 제가

 

"그언니말이 일리있다. 너 지금 하는말 다른사람들이 볼때 이해못하니깐 절대 다른사람앞에가서

 

얘기하지말아라" 라고 말하니깐 알겠다고 얘기안하겠다. 내가 하는말 가짜일수도있다 이해해달라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진짜 이애를 어떡하면좋을지..;

때묻지도 않고 순진한 아이인건 맞는데 거짓말이 도가 지나치고 허언증이 좀 심해서 그냥 제가 가만히 냅두는게 맞는게 답일지 조언을 구해봅니다.

 

 

추천수11
반대수0
베플초코|2015.11.11 16:54
저런사람 곁에 둬서 좋을거 없음. 밑에 어떤 댓글에도 있듯이 님 주변 사람이랑 자기랑 엮어서 이상한 소리할지도 모르고. 허언증을 넘어 조현병 초기증상인 과대망상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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