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여자입니다
저에겐 26살 언니가 있는데요, 다름이아니라 저에게 사랑하는 언니가 있는데 언니가 저에겐 가정폭력의 가해자였습니다. 아주어렸을적부터 20살되기 전까지 엄청나게 맞아왔습니다. 언니에게 장난감으로 맞아 눈에 피가터져 초등학교2학년때 눈시력이 저하되었고 초등학교 고학년때쯔음 또다시 눈과 팔을맞아 팔은 인대가 늘어났었으며 이외에도 숱하게 맞았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에는 친구앞에서 죽도록 맞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6학년때는 친구동생이 있는앞에서도 때리더군요. 한대두대씩 발로 명치를때리거나 배를밟고 지나가는건 아무것도 아니였고 제 몸에는 멍투성이였습니다. 중학생때는 언니와 같이 살지않아 만날때마다 맞긴했지만 그리 심하진 않았구요, 고등학교땐 제가 술을먹고 친구와들어왔다는이유로 친구앞에서 죽도록맞는건 물론이고 대들었다는 이유로 온몸에 멍이 들고 빗자루로 머리를 아주 강하게, 수차례 내려쳐 머리가 터지고 학교도 가지못하였습니다. 고등학교3학년때는 언니와 저가 둘이서 살았는데 고3 이라는 타이틀로인하여 항상 피곤하였고 제가 집안일은 해놓거나 하지않으면 때렸습니다. 새벽에 들어와 목조르며 죽으란적도 여러번있었고 항상 새벽 3시쯤 들어와 사람잠을 잘수도없게만들정도로 폭언과 폭력을 구사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로 저를 때리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화가나면 심한 언어폭력을 여전히 구사합니다.
네, 저 시간동안 저만 잘한게 아닌것을 압니다. 저도 몇번의 실수들을 만들어냈었고 그 행동들이 언니를 화나게 한것 이겠죠. 그러나 제가 만들어낸 실수들이 폭력을 만들어낼수 있다는 것 자체를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그과정에서 많이 대들기도 했구요. 언니를 이기려들기보다는 제가 피해를 입은것에대한 정당성을 찾으려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언니는 폭력을 가하거나 할때는 엄청난 언어폭력을 했고 그렇지않을때에는 잘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한번이라도 단어선택을 잘못 할 시에는 바로 욕을하거나 사람을 괴롭혔고 평소에 말로써 사람을 비꼬거나 남의 상처를 이용하여 비웃었습니다.
현재 23살, 언니의 폭력을 벗어나기위해 무단히도 노력했습니다. 언니는 항상 외로워 했으며 저와 함께 살고 싶어 했고, 언니와 함께 짧은 시간동안 함께 살고 상처를 받은 저는 언니의 성격을 알기에 너무나도 괴로웠었고 20살 중반에는 저혼자 돈을 모아 자취를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여건들 때문에 행복하지 않아, 21살이 되던해에 해외로 가는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해외로 간 후, 마음이 많이 편해지고 난 후 어렸을때 받았던 정신적 충격이 너무 커 가서도 우울증 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이 나아졌으며 지금은 잠시 한국으로 돌아와 있는 상태입니다.
제 마음속으로 언니를 많이 용서 했다고 생각 했고 언니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저를 무시하며 비꼬며, 자신은 어른이고 저는 철이없다는 말을 계속 하였고 저는 언니가 많이 달라졌다고 하였지만 예전모습이 남아있는 언니에게 마음을 문을 도저히 열수가 없습니다. 저도 언니와 관계계선을 하기위해 노력하였지만 언니의 입장에서는 자신은 언니고 어른이며 권위가 있어 내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안된다는 그러한 모습에 지쳐 도저히 마음의 문을 열기가 힘들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니는 말하는것 이외에는 언니로써 잘해주려 노력을 합니다.
엄마는 제가 고집이 세고 성격이 이상하여 노력하는 언니에게 굽히지 못하는 제잘못이라고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폭력의 피해자였고 앞으로도 그런모습을 계속 보인다면 안보겠다는 입장이구요.(지금도 가끔 폭언을 합니다)
저에게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저도 제가 언니에게는 마음이 꽉 막힌사람이라 언니의 말을 들으면 화가나고 신경질적으로 변하게되지만 혹여 다른사람들의 입장에서 제가 잘못된 행동이 있거나 개선되어야 할점이 있다면 자매의 관계에 대해서 노력을 하고싶습니다.
모바일로 써서 띄어쓰기와 오타가 있어 눈쌀 찌푸리게 되셨다면 죄송하구요, 최대한 제 감정을 빼고 적으려 노력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