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하다면 평범한 24살 여자 직장인입니다.
저는 요새 느끼는게 소개팅을 하든 남자를 만나든 정말 그냥 그래요..뭐 처음부터 설레고 이런건 나이먹고 사라졌다 생각하지만 그냥 돌이켜보면 내가 왜 이러고있나싶기도 하고..만나고나서도 확고하게 이사람괜찮다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그렇거나 아니면 아 저게 마음에 안든다 이래버리고 혼자 단념하고 혼자 정리합니다..물론 예전에는 내가 좋다고 하면 그래 나 좋다는데 만나보자 이러다가 제가 더 좋아했던적도 있어요. 하지만 요즘엔 눈만 높아진건지 이사람이다 하는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제가 또 타지생활을 해서 회사사람말고는 아는 사람이 없어 동호회를 해볼까해서 여러가지도 해봤지만 시간이 맞지않아 못나가는 경우가 다반사였고 이대로 있다간 정말로 혼자있는게 익숙해져버릴까 두렵기도 합니다. 제가 너무 성격이 별난걸까요..최근 들어 소개팅만 3번했는데 한명은 그냥 나쁘지않아서 몇번 더 만나보고 결정해야한다생각해 연락을 하는데 연락도 잘안되고 거기다가 장거리입니다. 2번은 다 제가 마음에 안들어서 연락을 안하구요..제 사람이 나타나면 막 내가 변할거라고 주위사람들은 그러는데..그게 정말 될까싶기도 합니다. 저는 여태 헤어질때도 아쉬움남았던 적이 많이 없었기도 했고 사실 제가 노력을 해보지도 않고 안맞으면 끝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건 제가 고쳐야할 사항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다 잡지만 지금은 그럴 사람조차 없으니 이제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거같아요. 저같은 감정을 느끼는 사람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