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톡된지 몰랐는데 친구가 톡이라고 해줘서 와봤더니 진짜 톡됬네요 ㅜ
톡덴 김에 싸이주소 http://www.cyworld.com/livehite
여기에 롯데월드에서 찍은 사진들 더 있구요 ㅋㅋㅋ
그리고 악플러님들 맘에 안들면 직접와서 모라하세요 ㅋㅋㅋ
괜히 사람 짜증나게 하지말고 내앞에 직접와서 욕해보라고
여자친구가 지금 무지 신경쓴다. 악플때문에 요즘 몬 일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냐?
그래도
좋게 봐주신 분들 그리고 톡 되게 해주신분들은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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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씩 올라오는 톡을 즐겨보는 한 대학생 입니다.
지금 저는 여차친구랑 한 아주 특별한 일을 쓸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저나 여자친구나 몬가 특별한 걸 하는걸 좋아합니다.
길거리에서 춤추기라던가(이런건 추태인가요..?) 무인도탐험 등등
무언가 특별한 걸 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렇게 지내다 이번에는 무엇을 할 까 함께 고민을 했드라죠.
그러다 제가 그랬습니다.
"우리 잠옷 같은 거 입고 어디 놀러 갈까?"
"와!@ 좋다! 그러자 그러자~"
우리둘은 단반에 오케이를 했고 잠옷은 호랑이 잠옷을 사기로 했습니다.
젖소잠옷을 할까 하다 너무 젖소잠옷은 많이 입는거 같아서요 ㅋㅋㅋ
하여간 그렇게 잠옷도 사고 이제는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렇게 한 참 고민을 하다가
생각해낸곳이 롯데월드!! 사귄지 180일정도 됬지만 같이 놀이동산 한번도 못가봤고
꼭 가보고 싶었던데라 거기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결전의 날 중고딩이 없을거라는 예상을 하고 금요일로 잡아서 롯데월드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뭥미;; 중학교 고등학교 다 소풍 와있고 유치원생들 떼거리로 왔드라죠...
독특한 걸 좋아하는 저희지만 그래도 덜컥 겁이나긴 하더라구요. 살짝 떨리기도 하고
애들이 이상하게 보는 것은 아닐까 했죠. 그래도 잠옷도 같고 왔고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후딱 갈아입었습니다. 그렇게 갈아입고 지나가는데 유치원생들이 단체로 지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안녕을 해주니까 꼬마들이 호랑이다! 호랑이다! 하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어떤 꼬마애가 여우라고도 했는데 그놈자쉭!)
그렇게 유치원생들에게는 반응이 좋았습니다. 조금 자신감을 얻고 매직아일랜드로 갔는데
아 모두의 시선이 느껴지더라고요. 전부다 힐끗힐끗 쳐다보고 정말 떨리고 뻘줌했습니다.
대부분 한명이 우리를 보고 속닥거리면 그 패거리가 전부 저희를 보는 패턴이었습니다.
줄을 기달리는 데도 계속 시선을 느껴지고 그 때까지만 하더라도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중간중간 "제네모야?" 하는 시선은 우리를 너무 무안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입고 돌아다니니까 자신감이 생겼고 어느새 우리는 시선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한 에피소드가 우리를 너무 즐겁게 했는데요. 저희가 오래걸어다녀서 피곤해서 롯데월드속
햄버거가게 앞에서 앉아있었죠. 근데 중딩처럼 보이는 여자애들이 오더니 이럽디다.
"저기 너무 귀여워서 그러는데.. 사진좀 찍으면 안되여~??"
저희는 첨에 당황했지만 이내 서로 오케이를 했고 사진을 찍으라고 했습니다.
막 찍으면서도 "잘어울려요" "귀여워요" 하는 소리가 얼마나 듣기 좋던지~
그 일 이후로 우리의 기분은 미친듯이 업을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도 몇번이나 사진을 찍어가고 꼬마들도 좋아하고 ㅋㅋㅋㅋ
막 흘려 들어가는 소리로 "제네 잘어울려", "우리도 저거 하자"(커플들)
가 들리니 기분은 계속 상승했죠 ㅋㅋㅋㅋㅋㅋ
하나 에피소드를 더 말하자면 이제 둘이서 퍼레이드를 보려고 앉아 있더랬죠.
근데 퍼레이드하려고 줄쳐논 곳에 건방지게 어떤 여자 둘이 지나가는 거였습니다.
근데 막 인사를해주더라고요 앉아있던 유딩들에게요. 그래서 나랑 여자친구도 안녕을 해줬습니다.
근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저거 미수다 나오는 애들아니야!?" 이러는 겁니다.
저는 재빨리 다시 봤죠. 뜨아 거기에 사유리랑 허이령이 있는겁니다.
저희는 재빨리 달려가서 사진을 찍었죠 ㅋㅋㅋㅋㅋ
사진을 찍는데 허이령누나가 귀엽다해주고 사유리누나도 잘어울린다고 해주고~
그렇게 저희는 정신없이 저녁까지 놀았습니다.
저희는 돌아가면서 오늘 있었던일을 말하면서 계속 웃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가지구 말이죠 ㅋㅋㅋㅋ
지금 쓰면서 생각해도 정말 최고의 추억이었고 아직도 여자친구랑 얘기하면서 키득키득됩니다.
이만 한 정신없는 대학생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지나가던 외국인이 찍어준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