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포항에사는 20대 여자입니다
결혼한지는 일년정도 되었고 아이는 아직 없어요
저번주에 시어머니가 김장을 하셨어요 저희 주신다고
남편이 어머니 김치를 많아 좋아하거든요
시댁이 대군데 남편이 일마치고 바로 가서 가지고 온다기에 그러라고 했어요
근데 다녀온 날, 시어머니가 저에게 전화 거시더니
시댁이 그렇게 오기 싫으냐고 며칠 고생해서 혼자서 김장한건데 와서 얼굴이라도 비추고 고맙단말도 못하냐고
달랑 남편만 보내면 좋으냐고 개념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좀 당황하고 어이가 없어서
남편이 일끝나고 가는게 빨라서 그렇게 한거라고 말씀 드렸더니 많이 화가나신듯 흥분하셔서 혼자 막 퍼부으시더라구요 물론 그런건 있어요
혼 전에 남편이 기독교 집안이라 교회를 다녀야 한다구요 결혼하면 저도 꼭 다니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그게 지키기가 힘들었어요 좋은모습 못보여 드린것도 맞는데 꼭 말씀을 저렇게 하셔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