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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김장때 가야할까요?ㅠ

쫌살자 |2015.12.03 15:40
조회 89,698 |추천 19

결혼한지는 4년됐고,제가 먼저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매년 김장할때마다  같이 해왔습니다.

 

김장비도 매년 저희가 드렸고, 올해는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가고 싶지 않다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김장다끝나갈때쯤 오는 시삼촌두분(시어머니 남동생)이 김치통만 딸랑 들고와서는, 시어머니가 해놓으신 수육에 김치에 아주 술판이 벌어집니다 어휴..

시삼촌들은 김장비 한푼도 안주고 심지어 자기네들 먹는 술도 안사오는 사람들입니다.

 

저희는 맞벌이라 김치도 많이 안먹고 친정에서 거의 가져다 먹는편입니다.

시댁김치는 많이 먹어봐야 한포기 먹을라나 모르겠네요..

 

이런상황인데다가 시어머니가 말씀을 함부러하시는바람에 신랑과 이혼까지도 생각했었는데, 이혼은 쉬운게 아니더군요 ㅠ

 

시어머니와 저 사이도 좋지않고 정말 가고 싶지 않은데, 매년 가다가 안갈려니 어째야할지 모르겠네요.

 

 

 

추천수19
반대수141
베플세상사|2015.12.03 15:52
가기싫으면 가지마시고 김장비도 드리지 마세요, 세상사 다 돈입니다, 인력도 제공하고 돈도 주는데 김장안하면 시어머니는 손해지요. 좋은소리못듣고 힘만 들면 둘다 하지마시고 친정에서 갖다가 먹겠다고 하세요. 김장비는 절대 드리지 마세요
베플별이|2015.12.03 16:10
시댁과 굳이 좋은 상황아니시라면 가지마세요. 첨에만 고맙지 그것도 매번하고 매번드리면 당연한게 되버립니다. 그러니 시삼촌들도 김치통만 달랑 들고오지요. 거기다 친정 김치 가져다 드신다면서 힘들게 고생하시는 친정부모님 도와드리세요. 그게 맞는거같네요
베플|2015.12.03 15:46
김치는 친정에서 얻어먹으면서 김장은 시댁으로 가고 김장비도 시댁에 드렸다구요? 흠...가기 싫음 안 가면 되지 왜 그렇게 고민을 하지? 님 남편이랑 결혼한게 아니라 남편 집안에 하녀로 들어가신거에요^^;? 신기하당. 결혼하면 사람들이 저렇게 되는건가; 시모랑 사이 안 좋다면 굳이 안가도 될 것 같은데. 어차피 욕 먹을거 굳이 갈 필요가 있나. 그리고 시모 때문에 남편이랑 이혼까지 갈 뻔 했다면서요ㅋㅋ그럼 그 각오로 그냥 시댁이랑 인연 끊어버려요. 남편이나 보내요. 지네 김장이니 지가 가서 알아서 하면 되징~ 글고 님은 부모님한테 잘하시구요! 친정부모님 김치는 뭐 거져로 만들어지는 줄 아시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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