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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마

jjjjjjjjjjjjj |2015.12.05 09:01
조회 307 |추천 0
혼자 술 먹고 내 마음 털어 놓을곳이 여기밖에 없다 요즘 들어 잠도 못이루고 계속 니 생각만 나네. 페이스북에도 올리지도 못하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남자새끼가 징징 거리고 약해 보이기 싫어서 여기에다 적어 3년 만난 우리가 이렇게 쉽게 끝날지 몰랐어 물론 누구의 잘잘못도 아니고 ..너가 남자랑 술 먹는다고 나 버리지 않는거 알아도 화가 무척 났어 솔직히 지겨웠는지도 몰라 그래서 잡는 널 매정하게 뒤돌아보지도 않은거 같아 그래서 지금 벌 받고 있는거같다 헤어진지 3달도 안되서 내가 아는 동생친구랑 사귄다는 소식 듣고 이게 분노인지 슬픔인지 모르는 감정들이 뒤섞이더라 하루에 한번 너의 페이스북 들어가는데..친구 마저 끈켜서 소식조차 볼수가 없어 그냥 그 남자 이름만 뜨고 내가 페이스북 안하고 너랑 아이디 같이 썻으니까 연애중이란거도 안띄어봤잖아 그 남자랑 그러니까 마음이 미어진다 그 남자가 너한테 잘해준다고 말하는 널 보니 3년이란 시간이 3달만에 다른남자로 잊어진다는게 나로서는 이해가 안되더라 그래서 나 요즘 여자도 만나보려고 해도 내 무능력인지 아니면 너랑 너무 익숙해져서 인지 다른 여자랑 잘되가는 기미가 안보인다 너랑 다니는 길 마저 정말 노래가사처럼 피해다녀 추억 생각날까봐 혼자 있어도 눈물나는게 쪽팔려서 멜로영화보고 우리 추억 되새기면서 혼자 끙끙대는 내 자신이 한심해 너가 자주 부르던 노래 그리고 너가 나랑 헤어지고 자주 듣는 다는 노래는 무한반복이야 보고싶다 이미 정말 우린 끝이지만..끝이라고 생각할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 나 정말 너랑 결혼하고 싶었는데 꼭 성공해서 너가 그 원하던 커플링 3년동안 금반지 해주고 싶었는데 못해준게 너무 후회된다 군대에서 널 그리워한 내 모습이 생각난다 왜 옆에 있으면 소중함을 잊는걸까 넌 나의 자랑이었어 그리고 정말 사랑이라는게 뭔지 알려줬고 너무 흔하디 흔한 사랑이야기지만 정말 힘들다 지금 그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란 놈에 대한 미련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이기적인 마음도 있어 어차피 우리 못돌아가는거 알면서도.. 우리 사귈때 나 제대하고 너희집쪽에 방 잡는다고 했던거 기억나니? 지금 너희 집 쪽에서 살고 있어 그래서 더 생각나는거같다 넌 내 인생에 절대 잊지 못할 한 여자로 남을거 같다 시간이 해결해준다지만 지금 난 너무 힘들어 울고 싶고 기대고 싶어 내 옆에 기댈사람 하나없다 힘들면 항상 내가 더 오빠지만 너한테 의지를 많이 했고 철 없는 날 기다려줬고 이해해줬고..너 같은 여자 못만나겠다 정말 보고 싶지만 이제 정말 정리해야겠다 내 마음은 못그럴거 같지만..날씨 많이 춥다 따듯하게 입고다녀 지금 만난 남자한테 상처받지말고 ..이번에 국시 보는거 열심히 한만큼 꼭 잘되길 바랄게 넌 나한테 사랑이었고 추억이었어 나도 너한테 추억이겠지 너가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그때 한번쯤 만났으면 좋겠다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야기도 하고.. 저기 밀러타임가서 한잔하면서 말이지 안녕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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