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대학교 휴학생 ...
그러니까 복학 준비를 하고 있는 처자 입니다.
틈틈히 정말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정도로 일자리 생기면
바로바로 뛰어가곤 했는데요 ... 정확히 몇일안됩니다..4일전?
모두가 아시는 그 사이트 알바x 을 또 뒤적거리던 오후 였드랬죠
눈에 보이는 단기알바 " 스티커 작업 단순합니다~ 일급50.000원"
일급 오만원에 가만히 서서 힘들지 않게 스티커만 붙이면 되는
그런 단순노동 이라는것을 한눈에 알아 볼수 있더랬죠..
대부분 저런일은 참 쉽습니다. 손만빠르게 후다닥 해버리고
돈만 받아오면 되는거죠 .. 바로 전화를 햇더니
내일 9시 까지 " 고려냉x " 냉동창고
앞으로 오라고 하시더군요.
친구를 데려가도 되냐는 질문에 아 괜찮다고 하시길래
친구 한명과 같이 갔습니다..
상상한거랑 정말 비슷했습니다. 가만히 서서 스티커만 손빠르게
후다닥 붙여서 포장만 해드리면 저희할일은 없던거였죠
하루는 그렇게 아홉시부터 다섯시반까지 쭉 열심히 일을 하고
집이랑 용인이랑 조금 먼거리라서 한시간반동안 버스를 타고 집으로향해야했죠
그래도 차비뺴고 사만원 벌어간다 뭐 이런심정으로요 ..
그리고 다음날도 똑같이 출근을 했습니다.
근데 물량이 없다고 하시면서 네시간만 하고 보내주는거 아니겠습니까;;
아 일찍 끝났겠다 날씨도 화장하겠다 기분 좋았죠
거기계시던 분이 계좌번호랑 이름이랑 주소를 적어 달라고 하시는 거였습니다.
당연히 적어드렸죠 ..
그리고 집에가기전에 물었습니다.
" 돈은 언제쯤 들어와요 ? "
분명히 그분은
" 오늘 오후에 들어갈거에요 " <- 진짜 제가 확실히 들었습니다 ...
그리고 집에와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 오늘 오후 몇시쯤 들어와요 ? "(오늘은 토요일)
그분 " 제가아까 월요일이나 화요일날 들어갈거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
뭐 .... 그떄 들어오겠지 라는 생각에 알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괜히 알지모를 의심이 가기도 했지만요 ....
그리고 월요일 . 돈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화요일 . 오후가 되도 들어오지 않길래 전화를 걸었더니
계속 자동응답으로 넘겨버리시네요 ....
이따가 연락드릴게요 라는 문자를 받았지만 연락은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늘 수요일 벌써 그분한테 전화도 수십통은 걸어봤지만
계속 받지 않으시고 돈은 계속 들어오고 있지 않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제가 일했던 건물 " 고려냉x " 을 114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전화번호가 등록되있지 않았다네요 .
현재 그 상대방 전화번호는 알고 있는 상태입니다 ...
일을 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거기서 같이 일했던 19살 고등학생들 몇명있었구요...
아주머니들도 계셧습니다.
그깟 몇만원 가지고 왜그러냐 라고 뎃글 다실분들은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아무리 단순 작업이래도
이런경우는 정말 하늘이 무너질것 같습니다....땅파보세요 백원이 나오나..
지금 너무 속상합니다
어떻게 해야되죠...
이글 보신분들 중에 혹시 알고 계시거나 ..... 그러신분 저좀 도와주세요 ㅜㅜ
제가 했던 저 일은 Mini 라는 네모난 작은 치즈 뒤에 유통기한이나
제조일 원산지가 적혀있는 스티커를 붙이는일이었습니다..
혹시 이 톡보시고 9월25일쯤 용인에 있는
고려냉x 에서 스티커 아르바이트 했던
그 학생들 있으면
메일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