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도 우리가 왜 헤어진지 모르겠어.
일하다가 만나서
일때문에 싸웠잖아
일만 안하면 되지 왜 우리 연인사이까지 정리해야해?
미안하다고 했잖아
그랬더니 뭐? 마무리가 아쉬워?
좋은 여자친구였어?
장난해?
왜 니 멋대로야
난 니가 적어도 연락한번 할줄알았어
사귀는동안 내가 너한테 배려도 많이 하고 양보도 내가 훨씬 많이 했잖아 니 입으로 얘기했잖아
고작 그냥 가까운데서 스킨쉽하기 편한 여자 찾은거니?
나 없어도 다른 여자 만나면 되니까 괜찮아?
알아 나도
니 진심은 날 사랑하지 않았다는걸.
근데 좋았잖아 나랑 보내는 시간들은.
우리 같이 하기로 약속한것들도 많잖아
당구도 치러가야하고
해운대도 가야하고
니가 나랑 다 하자며 나랑 꼭 가고싶다며
근데 이게 뭐야?
왜 나만 추억속에서 가슴아프고
나만 밥도 잘 못넘기고
나만 우울해?
왜 너만 하하호호 즐겁고
왜 너만 평소랑 다를거 없어?
그래
이제 앞으로 우린 마주칠일 조차 없겠지.
아니 지금 넌 또 다른 여자랑 웃고있을수도 있어.
너한테 대쉬했다는 그 여자랑 시간보내고 있을수도 있고.
근데 난 지금
하루에도 수십번 니 카톡 프로필만 쳐다봐.
너무 허무하다.
다들 잊으라고만 해.
근데 안잊혀지는걸 어떡해?
아침에 눈뜨면 니 얼굴 먼저 떠오르고
밤에 잠들때까지 난 혼자 니 이름만 중얼거려.
미친년이지 ㅋㅋ 니가 지금 날 보면 한심하다고 혀를 찰거야.
왜 나만 이렇게 아픈걸까....
꿈에라도 나와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