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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버스기사님의 친절

살만한세상 |2015.12.09 11:48
조회 41,929 |추천 313

방탈 정말정말 죄송해요..
그렇지만 알리고싶어서요..


방금 11시 10분정도에 안산 고잔고앞에서 22번을탔는데
분명히 되던 모바일 티머니가 갑자기 안되는거에요..

왜 안돼는거야 왜왜!! ㅜㅜ
애기는 안고있지 다른카드는 안가져왔지.. 난감해서
다음정거장에서 내려달라고.. 정말 죄송하다고하니까

기사님왈.
애기데리고 내려서 추운데 어떻게하려구요.
그냥 다음에 두번찍으라고..
버스기사들도 친절하다고..핸드폰이 안되는경우가 많으니 꼭 카드들고다니라고...

아.. 나는 왜하필 오늘 카드를 안가지고왔는가ㅜㅜㅜ
어찌나 죄송하고 감사한지..

감사하다고 감사하다고 몇번을 말했는지몰라요..
애기낳고 사람들 따뜻함을 몇번느꼈지만 이번이 진짜 최고인듯싶네요..

태화상운 22번 경기73 바 3010 몰고 계시는 김태★기사님 감사합니다...
제가 다음에 꼭 22번타서 두번찍을게요ㅜㅜ


많은분이 보셨음해서 여기도올렸는데..
이거 칭찬은 어디에 올리죠??? 태화상운은 홈페이지도없고.. 따로 버스기사분 칭찬하는곳이 있을까요??
그리고.. 회사에 전화해서 계좌로 넣어드린다고하는게 더 좋을까요??
저는 다음에 꼭꼭 두번찍으려 했거든요.. 그런데 괜히 피해가갈수도 있을까싶어서요ㅜ

추천수313
반대수3
베플훈훈|2015.12.09 12:11
그 버스회사 주소로 받는분 기사님앞으로 카스테라나 작은 선물보내주세요.기억하시도록 사연을 편지로 넣어서..그럼 일이 힘들고 고될때 님같은 승객분 생각하며 힘나실것같아요. 집에 가셔서 자녀분께 자랑도 하시공^^
베플ㅋㅋㅋ|2015.12.09 17:21
꼭 칭찬글 올리셨음 좋겠어요 그런 기사분들 드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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