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욤
짜증나고 힘든일이 있음 톡커님들의 조언과 얘길 듣고 싶어서 늦은 시간 글 쓰네욤.
모바일이라 오타 맞춤법 이해바래요~
빠른 내용 전개를 위해 음슴체 고고!!!!!
이제 막 아가 낳은지 80일 정도 됐음.
결혼 전 부터 나의 몸무게는 50kg~51 정도나갔는데
(키는 포장해서 말하자면 아담함ㅜㅜ 작음156)
결혼 하고 임신을 하다보니
64kg까지 나가고, 당연 몸무게가 늘어나니 얼굴은 달덩이요, 손 과 발은 곰발바닥 저리가라요. 그렇게됐음ㅜ
돼지같이 쳐묵쳐묵 하지 않아도 이상하게 몸무게는 늘었음..흑
임신전 부터 시아버지는 나의 모습을 봐왔고, 당연
임신하고 있는 도중에도 나의 모습을 봐왔고,
출산하고 나서도 나의 모습을 봄.
아가 태어나고 40일 정도 지났나..시댁에 갔음.
식사랑 다 하고 아버님 하고 얘기를 하는데 여기서문제!
아버님 하시는 말씀
애기가 순한가보다~
난 눈치없이
아니예요~ 밤마다 울고 보채서 제가 제 배위에 올리고자요ㅜㅜ
그렇게 말했더니
난 애기가 순해서 니가 살이 안빠진 줄 알았지~
순간
잉?! 머지?! 내 살?ㅜㅜ 그래 아버님은 좀 드라마틱하게 내가 날씬해지기를 바라셨나보다. 아님 농담이신가? 하고 웃으며 넘김.
그리고 또 며칠 지나고 애기 데리고 갔더니 또! 또!!!!!!!
이제는 좀 순해졌나보다고, 살안빠졌다고....
욕써도되나 그앰병..
정확히 아가 낳고 50일도 안되서 내 몸무게 원래 대로 돌아옴. 지금 52~1 나가는데.. 아가 젖물리느라 박시한티, 박시한바지만 입어서 그렇게 보셨나 싶어서 몸에 쪼금 감기는 가디건을 입고 80일쯤 됐을 때 시댁방문.
이뻐졌다고 살 많이 빠진거같다고. 이런..우라질!!!!
나 살찐거 신랑도 단한번도 터치안했는데..시아버지가 왜저럼?! 스트레스 만빵ㅜㅜ
신랑은 아버지가 농담하시는거라는데 심각히 스트레스 받음ㅜㅜ
추가로 적자면
임신때 호르몬 변화로 내 피부는 여드름이 나기시작함ㅜ
내스스로도 우울하고 예민했음.
아가 낳고나니 거짓말 처럼 여드름은 사라짐(흉터는남음)
아버님 조리원에 있을 때 부터 아이고 피부가 왜그러냐시더니 계속 나아지는 피부 보고 본인이 많이 걱정했다고, 안부 전화 한번 드릴 때 피부는 좋아졌냐고..
도.대.체 시어머니나 신경쓰지 왜 나에게!!!!!!!!!!!!!!!!
말로는 가족이니깐 걱정한다는데
우리 아빠도 내 살 가지고 얘기한번을 안했는데...
도.대.체 왜이럼?!!!!!!!!!
짧게 쓰려 했는데 속에 담아둔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아호!!!!!! 시월드가 시어머니 때문에 힘든게 아니라 저는 시아버지 때문에 힘드네요 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