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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2015.12.15 19:17
조회 2,458 |추천 3

헤어진지 한달됐네.

헤어지고 진짜 별지랄은 다한것같다. 사랑하는데 아픈건 당연하잖아.

너는 지치면서 마음이 떠났고 나는 지쳤지만 사랑했고

그 차이겠지 끝이 안좋아서 연락조차 할 수 없었고

헤어지고 서로 안맞는다는 이유로 헤어진다는건 진짜

말같지도 않더라 그만큼 헤어진 자체가 버거웠고

충분히 사귀면서도 맞출 수 있었던 문제라고 생각해

내가 잘못했던 부분 너랑 그랬던 이유는 헤어지고 나니 보이더라.

니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옅어지더라 죽을것 같다가 괜찮다가

한달은 폐인처럼 지냈어. 물론 오늘도.

넌 보니 잘지내는것 같아. 다행이야.

우리가 나눈 사랑. 넌 진작에 잊었는지. 모르겠다. 난 쉽지는 않았어. 지금도.

근데 오늘부로 다 정리하려고 사진,편지,옷,선물,대화한 내용,메모장에 적어둔 사소한것들.

끝은 말그대로 끝이니까.

많이 기다렸어 많이 그리웠고 많이 보고싶었어.  그리고 너무 많이 사랑했어.

내사랑이었던 너. 전부였던 너.

이제 놓는다. 그래야 내가 살 것 같다..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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