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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너무 힘들어요ㅜㅜ

고민입니다 |2015.12.16 23:15
조회 52,607 |추천 75
결혼 이년차 이번에 임신했습니다.

임신후 일 그만두었어요 그전까지 맞벌이였구요

남편 연봉 5000만원 저 2500만원

결혼때 친정에서 일억 집값보태줬고 남편 오천

제가 남편에게 천만원 줬어요. 그래서 친정에서는 남편이 육천해온걸로 알고 있구요

신혼여행 웨딩홀은 남편 카드로 했고 (축의금으로 갚음)

혼수 가전 가구는 친정에서 다해줬어요(축의금 가져가심)

시댁에선 오백해줬어요


남편이 결혼전 시댁에 잘했나봐요

부모님 순금에 몇백들여 여행에...

결혼 후 다 없어지니 제가 힘드네요

결혼후 시댁에서 용돈달라.... 뭐 해달라 형님은 도련님이 전에는 잘했는데 결혼후 많이 달라졌다고 대놓고 이야기 한적도 있어요..
장난이라면서 조카에게 뭐해줘라
대출많아서 힘드시다고 돈빌려달라고도 하셨구요

물론 해준건 하나도 없어요 생신 이럴때만 밥사고 용돈드리고 매달 정기적 용돈 드리지 않고 형님네 돈빌려준적도 없구요

아버님이 제게 대놓고 넌 왜이렇게 짜냐고 하신적도 있네요...돈 쓸줄모른다고...

딱히 해드리는건 없는데 매번 시댁 갈때마다 이런소리 듣는거 지치네요...

임신중이라 예민해서 그런지 다 듣기싫고 시댁 해도해도 너무하고 남편이랑 말하면 싸움만되고ㅜㅜ

시댁을 가족처럼 생각하라는데 저렇게 행동하는게 가족인가요? 친정이랑 너무 달라서 힘드네요

남편에게 바라는건 다들 너무 많고 해주는건 하나도 없어요

남편은 제가 꼬아서 봐서 그렇다는데 ㅜㅜ

형님은 아기장남감들 동서준다고 하더니 중고로 다 팔아버리고 바운서 하나주시더라구요 그래도 받았으니 저녁 십만원 넘는거 사드리고 했는데 서운하더라구요 친구들은 형님에게 물려받는다고 하던데 우리 형님은 다 팔아버리시다니

남편은 형님네랑 친하게 지내라는데 저렇게 행동하시니 꺼려지고

결혼때도 남편은 냉장고 해준걸로 알고있는데 우리할때는 딸기 두팩하셨어요...형편어렵다고

그런데 집에 장남감은 넘쳐나고 놀러 잘다니시고

우리 집 대출만 일억오천인데 남편은 형님네보다 우리가 형편이 괜찮으니까 우리가 하자 이런식이고...

그쪽은 애가 셋이니 그렇다고ㅜㅜ

이번 시어머님 생신은 돈꽃다발하겠다고 이십내라고 하시더라구요

밥값은 반반하고 이십내면 꽃다발만든다고
그럼 그거 누가 들고가요? 원래 이렇게 같이하나요?

남편이랑 말하면 내가 예민하고 이상하다고만 하니 ㅜㅜ
이십만원도 바로 주라고 거기서 알아서 한다고...

그려려니하다가 갑자기 답답해져서 글올려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추천수75
반대수1
베플WWE|2015.12.17 11:08
그냥 님 남편은 그집안의 돈줄이자 호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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