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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속옷 같이 쓰지 않죠...?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2015.12.17 23:26
조회 78,884 |추천 220

안녕하세요, 이제 6개월 겨우 넘어선, 갓 결혼한 새댁입니다.

 

저랑 신랑은 1년 연애 후에 결혼했구요 ㅜㅜ 나름 알콩달콩 이쁘게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번에 올라온 시누이 때문이에요.

 

 

전 외동이구요, 신랑은 2남 1녀 중 장남입니다. 시누이는 올해 23살이구요, 편입준비중이라.... 지방에서 살다가 12월~1월중반까지 편입 대학 시험 치러 서울에 지내야 해서 한달정도 저희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당장 이번주 일요일부터 시험칠 학교가 있다고 하네요...

 

어찌되었건 신랑 동생이고, 제 시누이이고, 편입시험 성공해서 좋은 곳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었기에 흔쾌히 오시라고 했었구요, 그렇게 이번주 초(월요일)부터 같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사는 곳이 18평으로 작은 아파트이긴 하지만, 방이 2개 있구요, 원래 옷방으로 쓰던 방에 이불 드리고 시누이는 그곳에서 지내기로 했어요.

 

시누이도 참 싹싹하고... 저희가 맞벌이라 집안일이 좀 미뤄질 때가 있는데 항상 집 깨끗하게 청소도 설거지도 다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그런데 ㅜㅜ.... 다름이 아니라 자꾸 제 속옷을 입습니다...

 

 

 

제가 이번에 결혼하면서 엄마랑 같이 가 백화점에서 좀 비싼 비단 속옷을 몇세트 샀거든요; 신혼여행가서 입으려고...

근데 이걸.... 옷방에 있는 옷장에 보관해두는데 계속 꺼내 입습니다.

팬티는 안입고 브라만 입긴 하는데... 전 좀 많이 싫어요...;;

 

어찌된게 제가 75B 인데 시누이도 비슷해서;; 딱 맞는다고 언니 너무 편하고 부드럽고 좋아요! 이러면서 입는데 ㅋㅋㅋ........

 

신랑한테 말해봐도 신랑은 자기 (남)동생이랑 팬티도 예전엔 나눠입었다고; 브라정도로 뭘 그러냐 하고 말아요.

 

이거만 빼면 솔직히 별 불만없는데....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신랑이랑 시누한테 이글 보여주면서 설득하면 되려나요 ㅜㅜ?

추천수220
반대수6
베플ㅠㅠ|2015.12.18 00:46
친언니랑도 절대 같이 안 입음. 어떻게 남의 속옷을 입을 생각을 할 수 있는거지?
베플ㅇㅇ|2015.12.17 23:29
미쳤나봐요 시누이가 진심 제목에 식겁해서 들어옴 어디 새언니 속옷을 멋대로 뒤져서 입어 집에서 그따위로 가르쳤대요? 도와주는 거랑 상관없어요 손윗사람 속옷을 지 멋대로 뒤져 아 세상에 진짜 별 일 다 보네
베플화이팅|2015.12.17 23:45
좋은속옷 숨겨놓고 시장에서 사서 넣어보세요 입나 안입나 시누가 미쳤나 무슨속옷을 공유해요 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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