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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 수 없는

풍경 |2015.12.24 00:07
조회 2,894 |추천 4
이 마음은 에둘러 말해서도 안될 마음.
깨끗한 흰 도화지같은 당신의 일상에 얼룩져 남고 싶지 않아요.
가랑비에 옷 젖듯 눈 돌려보니 당신이 반짝거렸어요.
그것뿐이에요.
당신의 옆자리 주인은 이미 있고
나는 그저 지나가는 낙엽일 뿐인 걸요.
들키지 않게 살금살금 숨겨 달아날게요.
먼 산에 메아리로 좋아했다고 말할게요.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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