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을 얻고자 작성합니다. 폰으로 작성하는거라 오타양해부탁드립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있어요.
전 고3 중간에 취업이되어 직장을 다녔고 남친은 학교에서 수업을 듣거나 운동하며 진로를 찾고 있었구요.
근데 남친이 희망하는 진로에서 매번 불합격을 받아 힘들어했어요. 물론 위로해주고 힘내라고 다독여줬습니다. 열정만큼은 제가 잘아니까요.
매번 시험에서 떨어지면 위로해주고 남친 눈치보느라 직장에서 스트레스받거나 상사욕을 같이 해달라고 남친한테 투정이나 말도 할 수 가없었네요.
그리고 남친이 걱정이 생기면 그걸 저에게 말을 안하고 혼자 생각하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톡을 하면 말투가 차가워거나 단답이거나 ㅎㅎ이런게 안붙으면 아 뭔일있구나 이걸 알 수가 있는데, 전 그거에 또 서운해져서 우울해지거나 그러는데도 투정부릴 수가 없었어요. 참바보같은거알면서도
그러다가 고3겨울에 헤어졌어요.
말로는 힘들다며 진로도 뭘해야할지모르겠다면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데요 전 울면서 같이 도와줄테니 헤어지지말자 옆에 누군가있으면 힘나고그런다니까 설득햇지만 헤어졌네요.
나중에 친구들 말로는 같이 부활동하는 여후배들이랑 사이좋아보이더라 너 취업나가고나서 여자얘들한테 장난도치고 나댄다고 그러더라고요. 솔직히 배신감이 컸습니다. 남친성격에 그럴사람으로는 안보였거든요.
그러다가 한달지나서 연락이 와서 다시 만났어요
제가 더 좋아하고 못잊어서 다시 받아줬습니다.
잘지내다가 제가 한번 서운한거 말햇던적이있어요
여후배랑 갠톡으로 연락한거 보게됬는데 너가 더이쁘다 뭐하냐 이런식으로 아무용건없이 그냥 톡하더라고요. 제가싫어하는거 알면서.그래서 하지말라고 솔직히.질투난다 여자랑 갠톡하는거 안하면 안되냐 라고 했는데
연락이 뜸하다가 잠수이별당했네요. 어이가없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더좋아해서 친구들이 말리는거 미련하게 정말 병신같이 만나고헤어지고만나고헤어지고를반복했네요.
잠수이별은 3번정도 당했고요. 최근에는 자기가 내가하고싶은거못하게막는다면서 헤어지자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3일후에 자? 를 시작으로 다시시작하면 안되냐고 톡이 왔네요. 헤어진이유가 전날에 술먹는다고하면 먹지말라고하고 클럽 처음가는거라 건전하게 친구들이랑 분위기만 즐기고 오겟다 연락자주한다고해도 가지말라고하길래 걱정하는거 아니까 안갔는데 내가하고싶은거 못하게 하는거같아서그랫데요. 다른사람만나면나보단잘해주겟지이런생각으로헤어지자고했데요. 자기는 친구로 지낼맘없고 오로지 다시시작하고 싶데요. 반성마니햇다고 헤어지고 다시돌아오는 자기도 쓰레기인거 아는데 너아니먄 안된다고그러네요. 이제는.집착이.아닌가 싶어요. 인제 설렘이나 사랑은 없는데 정때문인건지 아니면 착한척코스프레하는 남친에게 흔들리는건지
어케해야 잘거절할수있을까요?
사람만보면좋은사람인데 나에게 했던거 생각하면 다시시작하고싶진않아요.
애인은 싫고 사람은 잃고싶진않아서 친구로 지내자고하면 어장하는것처럼 보이겟죠?